다음해농사차비를 실속있게 해나간다

능률높은 탈곡기제작에서 중시한 점

남포농업대학에서

 

농촌에 나가보면 작은 포전이 많은 단위일수록 소형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요구하고있다.

그렇다면 해당 단위의 실정에 맞게 능률적인 탈곡기를 만드는데서 어떤 점을 중시하겠는가.이 문제를 놓고 남포농업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은 사색을 많이 하였다.

어떻게 하면 자재소비량이 적고 탈곡의 질이 최대한 보장되는 농기계, 리용자들이 실지 써보고 좋다고 할수 있는 농기계를 만들겠는가.

모두의 생각은 이 문제해결에로 지향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과학연구부문에서는 종자문제, 영농기술문제, 새로운 농기계개발문제를 비롯하여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푸는데 연구사업을 집중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대학에서 올해초에 조직한 사업이 간석지농업연구소, 농기계공학부, 기술제품개발실의 교원, 연구사들이 제각기 여러가지 형태의 소형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만들도록 한것이다.다양한 착상들이 나오게 하고 그가운데서 어느것이 가장 실효성이 있겠는가를 현실적으로 개발제품을 놓고 따져보자는것이였다.

얼핏 생각하면 연구력량을 분산시키는것 같았지만 능률적인 농기계를 만들기 위해 대중의 창의창발성이 충분히 발휘될수 있게 연구력량편성을 해야 한다는것이 일군들의 립장이였다.

각 연구집단에서는 우선 농촌들에 나가 농업근로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그 의견을 참작하여 소형이동식벼종합탈곡기들을 시험적으로 제작하였다.

서로가 탈곡기의 우결함을 비교해보고 좋은 점을 살려나가는 방향에서 연구사업을 벌려나갔다.실패도 있었고 고충도 많았지만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며 모두가 이악하게 연구사업을 내밀었다.

이 과정에 기술제품개발실에서 가장 능률높은 소형이동식벼종합탈곡기를 내놓게 되였다.탈곡, 정선, 북데기처리장치들의 설치공간을 최량화한 이 소형이동식벼종합탈곡기는 무게가 제일 작았고 시간당 400~500㎏의 벼를 탈곡할수 있으며 탈곡의 질도 좋았다.보다 중요한것은 농촌들에서 포전담당책임제, 분조관리제가 실시되고있는 실정에서 적은 인원으로도 포전마다 이동하면서 탈곡을 보장할수 있다는것이다.

대학에서는 현재 이 성과를 농업실천에 널리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드는 한편 다른 연구집단에서 만든 탈곡기도 농촌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개조하여 시간당 탈곡량을 더 늘일수 있는 성능높은 소형이동식벼종합탈곡기로 완성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은 현시기 당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 정책적문제의 하나이다.

그 관철을 위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여러 연구집단의 경쟁열의를 고조시켜 현실에서 은을 낼수 있는 농기계제작에 힘을 넣고있는 남포농업대학의 사업에는 본받을 점이 있다.

본사기자 백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