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과 긍지를 안고 자기의 손으로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을 마련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 담긴 이 말을 새겨볼수록 잊지 못할 이야기가 뜨겁게 되새겨진다. 《우리는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국가건설대업과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반드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이룩하여야 합니다.》 주체100(2011)년 1월 어느날 새해의 전투로 들끓는 공장에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적재장에 쌓여있는 병무지들을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실내적재장에 유리병을 많이 쌓아놓은것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이제는 이 공장에서 유리병이 쏟아져나오니 한시름 놓게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을 새길수록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유리병생산공장을 건설할것을 발기하신분은 사실 일군들은 유리병생산설비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하는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일군들로부터 유리병생산공정을 꾸리는 문제와 관련한 보고를 받으신 이렇게 되여 자체의 힘으로 현대적인 유리병생산공정을 꾸려놓게 되였던것이였다. 이날 기쁨속에 공장을 일일이 돌아보시던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유리병생산공정을 확립해주시려 자신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는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그 모든 성과를 오히려 남포시당위원회와 대안친선유리공장 당위원회, 련관단위 공장, 기업소들과 건설자들에게 돌려주시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일군들의 귀전에는 공장을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운것이 마음에 든다.이번에 남포유리그릇분공장에서 유리병생산공정을 완공한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과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 우리 나라 자립적민족공업의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로 만든 유리병생산공정을 다시금 바라보며 일군들은 제힘을 믿으면 천리도 눈앞에 보이지만 남을 쳐다보게 되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로 된다는 철의 진리를 더욱 뜨겁게 새겨안았다. 고철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