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생산을 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자

 

대용먹이로 생산원가를 낮추어

 

강계오리공장에서 대용먹이를 리용하여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고기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공장일군들은 올해 축산물증산목표를 세우면서 단백먹이보장문제를 중시하였다.

누가 조건을 보장해주기만 기다리다가는 높이 세운 증산목표를 수행할수 없었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낡은 틀에 얽매이지 말고 당의 요구와 현실적조건에 맞게 방법론과 묘술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용해나가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공장일군들은 단백먹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섰다.이들은 기술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이미 거둔 성과들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거듭하며 방도를 모색하였다.이 과정에 오리가 알곡먹이속에 있는 단백질의 많은 량을 소화흡수시키지 못하고 배설물로 내보낸다는데 문제의 초점이 집중되였다.

이 오리배설물과 고기가공부산물을 리용하여 구데기를 생산한다면 적지 않은 면적에서 거두어들인 콩으로 생산한것과 맞먹는 량의 단백먹이를 거저 얻을수 있다는 신심이 생겼다.

공장에서는 구데기서식장을 꾸려놓고 오리배설물과 고기가공부산물로 매일 수백㎏의 구데기를 생산하였다.그리하여 먹이소비를 기준보다 낮추고 육성률을 98%로 보장하였다.

여러가지 대용먹이원천을 찾아 리용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내밀었다.

공장에서는 배설물발효장면적을 늘이는 한편 겨울에 확보하였던 질좋은 니탄을 건조 및 분쇄하였다가 토착미생물을 리용하여 니탄발효먹이도 만들어냈다.또한 비경지에서 생산한 풍옥란, 자초근을 비롯한 150여t의 청사료를 덧먹이로 썼다.

여러가지 대용먹이를 리용하여 알곡먹이소비기준을 낮추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올해에만도 많은 량의 강냉이와 콩깨묵을 절약하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특파기자

 

농부산물에 의한 단백먹이해결방도를 찾아

 

안주시 남칠협동농장 축산작업반에서 돼지, 오리, 닭을 비롯한 여러가지 집짐승을 많이 기르고있다.특히 새끼돼지생산을 정상화하여 해마다 농장원세대에 공급하고있다.

이 작업반의 집짐승기르기에서 주목되는것은 농부산물을 널리 리용하여 알곡먹이를 절약하고있는것이다.이런 방법으로 축산을 활성화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 시기 작업반은 축산단위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있었다.건물도 변변한것이 없었고 집짐승마리수도 적었다.

당의 축산정책관철에서 조건타발이란 있을수 없다.무슨 수를 써서라도 기어이 해낼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작업반에서는 자체의 힘으로 축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길을 열어나갔다.

온실을 건설하여 남새생산을 많이 하면서 집짐승종자를 확보하고 건물들도 새로 꾸리였다.

초급일군들은 먹이보장대책을 원만히 세우는데 큰 힘을 넣었다.집짐승을 대대적으로 기르자고보니 초보적으로 타산해보아도 여기에 드는 알곡먹이량이 간단치 않았다.

먹이문제를 해결하는것이 축산업발전의 결정적담보이라는것을 명심한 초급일군들은 농장원들과 지혜를 합쳐 걸린 고리를 풀수 있는 묘술을 찾았다.

실정에 맞는 단백먹이해결방도를 찾아 알곡먹이를 절약할수 있게 한 사실을 보자.

집짐승에게 단백먹이를 먹이지 않고 알곡먹이만 먹이면 먹이를 많이 소비하면서도 고기와 알생산을 늘일수 없다.때문에 초급일군들은 참고도서들을 보고 축산을 잘하는 단위들도 찾아다니며 경험을 깊이 연구하였다.이 과정에 콩깍지, 콩대 등 농부산물을 리용하면 얼마든지 단백먹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여기에는 단백질과 당질 등 영양성분들이 들어있어 집짐승먹이로는 그저그만이라는것이였다.

작업반에서는 필요한 원료를 확보하고 그것을 분쇄한 다음 첨가제를 배합하여 단백먹이를 만들었다.이것을 집짐승의 특성에 맞게 리용한 결과 알곡먹이를 훨씬 절약할수 있었다.

이 사실을 놓고 이들은 깊이 깨달았다.

축산을 활성화하는데서 조건이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내겠다는 결심이 중요하다는것을.

오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