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를 많이 받는 사람

원산시물정화사업소 오수준첩공 김성수동무

 

우리 사회에서는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묵묵히 헌신하는 사람이라면 뭇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된다.우리는 이것을 원산시물정화사업소 오수준첩공 김성수동무의 생활을 통해서 다시금 느끼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어릴 때 아버지를 잃은 김성수동무는 어머니의 일터를 자주 찾군 하였다.

그때마다 그의 눈에 비껴든것은 손에 긴 쇠줄을 쥔채 망홀속에서 나오던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그런데 어머니와 함께 길을 걸을 때면 많은 사람이 자기 어머니에게 정답게 인사말을 하는것이였다.

(언제 봐야 늘 땅밑에서 일하는 어머니를 어떻게 사람들이 알가?)

그의 이런 의문은 철이 들면서부터 풀리기 시작하였다.

어느날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꼭 잡고 말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래전에 도시경영부문 일군들은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돌봐주는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단다.그래서 사람들이 어머니같은 오수준첩공들도 존경하는거지.》

그날부터 김성수동무는 주민들로부터 인사를 많이 받는 어머니가 자랑스럽게 생각되였다.하여 그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어머니의 뒤를 이어 오수준첩공이 되였다.

오수준첩공일은 생각보다 몇갑절 어려운 일이였다.

김성수동무가 사업소에 들어온지 며칠 지나 어느 한 곳에서 보수작업을 하게 되였다.몇사람과 함께 그곳에 가보니 오수가 넘쳐 밖으로 흘러나오고있었다.누구든 그속에 들어가 작업을 하여야 했다.

이때 주저없이 나서는 사람이 있었다.이 부문에서 오래동안 일한 기능공아바이였다.

가슴까지 올라오는 오수속에서 걸싸게 일을 하는 그를 보며 김성수동무는 깊은 감동을 받았다.

작업을 끝내고 돌아오는 그의 생각은 깊었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나?》

《아바이, 저를 꾸짖어주십시오.나는 넘쳐나는 오수를 보는 순간 망설이였습니다.그런데 아바이는 주저없이 들어섰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인민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네.》

기능공아바이가 평범하게 한 그 말이 오래동안 잊혀지지 않았다.자기 직업에 대한 영예와 긍지를 깊이 간직한 사람들만이 할수 있는 말이였다.

그날 김성수동무는 그처럼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것을 결심하였다.

이런 마음을 안고 그는 시안의 오수망을 익히고 자기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애써 노력한 보람이 있어 오늘 김성수동무는 오수관이 막힌 부분을 정확히 어김없이 찾아내는 기능공으로 되였다.

주민들은 한밤중에도 명절날에도 일이 제기되면 김성수동무를 찾아왔다.무슨 일이든 그의 손이 가닿으면 인차 보수되였다.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던 나날에 김성수동무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도 지니였다.

무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책임적으로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김성수동무를 누구나 사랑하며 존경한다.하기에 그는 늘 인민들의 인사속에 산다.

인민들의 인사!

그것은 자기 직업에 대한 영예와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람들만이 받을수 있는 값높은 평가가 아니겠는가.

본사기자 정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