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우리의것을 더 많이, 더 좋게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9를 보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치료예방사업에서 과학화, 정보화를 실현하고 의약품, 의료기구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면 보건부문의 일군들이 어떤 목표를 세우고 달라붙어야 하는가.

우리는 이에 대한 대답을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9를 통하여 찾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에서도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보건부문과 련관부문의 24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2 500여건의 의학과학기술성과들이 여러 부류로 나뉘여 전시되였다.

전시회장에서 우리와 만난 보건성 국장 류영철동무는 이번에 참관자들의 눈길을 제일 끈것이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의료기구, 의약품들이 놓여있는 전시대라고 말하였다.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 의료기구연구소에서 출품한 수술용TV렌트겐을 비롯하여 10여가지 의료기구들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였다.이들이 개발한 수술용TV렌트겐은 수술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촬영하면서 진단 및 치료할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홍채화상진단에 의한 생물공진진단치료기는 두가지 진단기능을 결합시킨것으로 하여 진단설비가 없는 곳에서도 진단의 정확성을 보장할수 있기때문에 림상실천에서 의의가 크다.

고려의학종합병원에서는 나라의 물자원을 보호하고 물의 오염을 막기 위하여 기관과 가정에서 쓸수 있는 여러가지 용도의 소독수제조기를 내놓았다.지난 시기의 결함을 극복하고 새롭게 만든 소독수제조기는 치료예방기관들에서 나오는 오수를 정화하여 질병의 전파를 막는데서 효과적이다.

비록 크지 않은 단위이지만 남포시 와우도구역인민병원에서는 당의 재자원화방침을 높이 받들고 안과전자종합진단기를 비롯한 7가지 제품들을 출품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모았다.특히 안과전자종합진단기는 착상이 새롭고 독특할뿐아니라 휴대할수 있게 배낭식으로 만들었기때문에 사용하기 편리하다.개발자인 의사 류철룡동무의 말에 의하면 페수지를 리용하여 만든 안과휴대용수술확대경, 안과이동식수술대 등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놓고보면 큰 단위이건 작은 단위이건, 연구소든 치료예방단위든 우리의 힘과 기술로 효능높은 의료기구를 만들려는 해당 부문 일군들과 연구사, 종업원들의 만만치 않은 열의를 읽을수 있다.

의약품전시대에는 의학연구원산하 연구소들, 정성제약종합공장, 흥남제약공장, 함흥약학대학, 만년제약공장, 명신기술개발소 등을 비롯하여 많은 단위에서 출품한 갖가지 의약품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흥남제약공장에서는 해당 단위 연구사들과 힘을 합쳐 의약품원료 및 중간체들의 합성방법을 연구도입하여 대중약품생산에 이바지할수 있게 하였으며 명신기술개발소에서는 우리의 원료를 가지고 효능높은 뇌대사부활제인 피카밀론과 신경쇠약증, 자률신경실조증, 로인성치매 등 기능성정신장애치료에 쓰이는 데마놀물약을 생산하여 출품하였다.데마놀물약은 무력증 및 우울증상태개선작용, 뇌수보호작용 등을 나타내는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장을 찾은 사람들은 여러 단위에서 내놓은 제안들과 제품들을 보며 우리의것을 더 많이 늘여가려는 보건부문 일군들의 애국의 마음, 열정의 산물이라고 저마다 이야기하였다.

물론 전시회에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든 의약품과 의료기구들이 많이 출품된것은 더없이 기쁜 일이다.하지만 더욱 주목되는것은 하루빨리 우리의 보건을 세계선진수준으로 끌어올려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앞선 과학기술적성과들을 창조적으로 도입하려는 보건부문 일군들의 불같은 열의라고 볼수 있다.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이비인후 및 두경부종양연구실 연구사 최일송동무가 출품한 방사성핵종에 의한 근접쪼임기술을 암치료에 적용하기 위한 기초연구제안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것이 대표적실례이다.세계적인 의학발전추세에 맞게 치료방법을 새롭게 도입한 제안이 나왔다고 누구나 좋아하였다.원료, 자재가 국산화되여있을뿐아니라 암을 치료하는 훌륭한 연구성과를 마련하기 위하여 연구사는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였다고 한다.

지금 온 나라에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우리의것을 더 많이, 더 질좋게 만들기 위한 경쟁열풍이 일고있다.

이번 전시회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보건부문에서도 좋은 싹들이 많이 나오고있다.그러나 아직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 올라섰다고 말할수 없다.

모든 단위들에서 목표를 보다 높이 세우고 분발해야 한다.하나의 성과, 하나의 제품을 내놓아도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되게 하는것, 이것이 오늘날 보건부문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세계를 내다보며 세워야 할 목표이다.이런 의미에서 보면 이번 전시회는 보건부문에서 앞선 기술과 경험을 교환하며 보다 높은 안목을 가지고 분발할수 있게 하는데서 큰 역할을 하였다고 볼수 있다.

인민들은 전국의 보건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된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9가 나라의 의학과학기술발전을 적극 고무추동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기를 바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