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유적 북관대첩비

 

력사유적유물들은 우리 선조들이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유산이며 후세에 길이 전해갈 민족의 재부이다.

력사유적유물을 잘 보존관리하여야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줄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우수한 민족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다.

5천년의 유구한 력사와 더불어 찬란한 문화전통을 창조한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력사유적유물들가운데는 국보유적인 북관대첩비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관대첩비와 같은 비가 우리 나라에 있다는것 자체가 우리 민족의 커다란 긍지이고 자랑입니다.》

김책시 림명리에 있는 력사유적 북관대첩비는 임진조국전쟁시기 정문부의병대가 함경도지방에 기여든 왜적을 격멸소탕하고 큰 승리를 거둔것을 기념하여 1708년에 세운 승전기념비이다.

북관대첩비에서 《북관》이란 관북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며 《대첩》이란 《큰 승리》를 의미한다.

비문은 서문과 본문으로 되여있다.

서문에서는 정문부의병대의 투쟁은 한산도해전이나 행주산성과 연안성싸움에 못지 않은 큰 의의를 가진다고 그 지위를 밝힌 다음 의병대조직과 중요전투에 대하여 썼다.

또한 패주하는 적들을 추격하여 침략자들을 함경도땅에서 최종적으로 몰아내는 대승리를 거두었다는것과 림명땅에 북관대첩비를 세운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본문에는 왜적들의 침략과 반역자들의 준동을 반대하여 용감한 의병들이 적들을 무자비하게 족쳐 그 위력앞에 적들은 넋을 잃고 북쪽땅에서 쫓겨났으며 백성들이 편안히 농사짓게 되였다고 하면서 림명땅에 비를 세워 정문부의병대의 공적을 무궁토록 전한다고 씌여져있다.

해방전 일제는 조선인민의 애국심과 반일감정을 없애버리려고 북관대첩비를 훔쳐 일본으로 가져가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북관대첩비는 일제가 훔쳐간지 100년만에 다시 찾아 원상대로 림명땅에 세워지게 되였다.

주체97(2008)년 5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유적인 북관대첩비를 돌아보시였다.

강사로부터 북관대첩비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불의와 압제를 추호도 허용하지 않은 자주성이 강한 용감한 인민이라고, 우리는 북관대첩비를 일제의 죄행을 세상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자로, 우리 인민의 반일애국정신과 억센 기상, 불굴의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승전비로 영원히 잘 보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렇게 하여 북관대첩비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관대첩비를 원상대로 세운 다음 인민군군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보고있다는데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북관대첩비에 대한 해설을 잘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지금 북관대첩비를 참관하러 오는 사람들속에서 비문이 한자로 되여있기때문에 옆에 비문을 번역한 해설문을 따로 만들어세워 그 내용을 읽어볼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이 제기된다는데 그렇게 하면 좋을것이라고 그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북관대첩비는 왜적의 침입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우리 선조들의 투쟁력사를 연구하는데서와 인민들을 조선민족제일주의사상으로 교양하는데서 큰 의의가 있는 나라의 귀중한 국보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