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는 길에서
맛의 평가기준
지금으로부터 4년전 11월 어느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거기에는 새로 꾸린 현대적인 생산공정에서 만든 어린이식료품견본들이 놓여있었다. 갖가지 어린이식료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던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어느것을 기준에 놓고 경쟁할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였다. 일군의 생각을 헤아리신듯 그러시면서 같은 우유가루라도 아이들이 이 공장의것보다 다른 나라의것을 잘 먹으면 이 공장의것은 맛이 없다는것이라고 하시며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만든 제품의 질에 대한 평가기준은 아이들이 즐겨찾는가 찾지 않는가 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숭고한 인민사랑, 미래사랑이 담긴 뜻깊은 가르치심에 일군들은 후더워오르는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친아버지가 되시여
주체103(2014)년 3월 어느날 딸과 함께 병원에 왔다가 너무도 뜻밖에 그에게 딸이 지금 어느 학교에 다니는가, 어디 아파서 왔는가고 물으신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학생의 아버지는 자책감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흔히 든든한 이발을 가지고있는것을 오복중의 하나라고 일러오며 어릴 때부터 치과위생을 잘 지키도록 요구한다. 유치원과 학교에서 치과위생상식교육을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직접 자식들을 키우는 부모들의 책임과 역할이 자못 큰것이다. 그런데 이 사업을 학교에서만 하는것으로 생각하면서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던것이다. 그의 심정을 읽으신듯 학생의 아버지는 정녕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