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

일군들이 과학농사의 앞채를

배천군 역구도협동농장에서

 

배천군 역구도협동농장에서 올해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지어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관리위원장사업을 시작한 채영근동무는 농장에서 알곡수확고를 올리지 못하고있는 원인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을 만나보는 과정에 그는 심각한 문제점을 포착하게 되였다.적지 않은 사람들이 농장포전의 대부분이 염피해지역인데다가 물도 부족하여 농사가 잘 안된다고 여기면서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기 위해 애쓰지 않고있는것이였다.

농장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할수록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불리한 농사조건에 빙자하면서 농사일에 뼈심을 들이지 않고있다는것이 알리였다.그러다보니 과학농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매우 부족할수밖에 없었다.

알곡수확고를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과학농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관리위원장은 경험에만 매달리고있는 일부 초급일군들의 그릇된 관점을 바로잡아주고 그들의 기술실무수준부터 높일 결심을 굳히였다.

관리위원장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초급일군들의 실력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었다.

《신양2》호발효퇴비생산과정을 놓고보자.

지난 시기의 농사경험은 이 발효퇴비를 포전에 내면 지력이 높아진다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토양의 부식질함량이 많아진것은 물론 농작물의 뿌리발육이 좋아졌던것이다.물론 모든 작업반이 다 그러한것은 아니였다.같은 량을 포전에 냈어도 수확고에서는 차이가 났던것이다.

지난해 어느날 농장을 돌아보던 관리위원장은 제3작업반 탈곡장옆에 쌓여있는 어느 한 발효퇴비더미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이제는 발효퇴비더미에서 냄새가 물씬 풍겨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였다.발효퇴비생산을 기술적요구대로 하지 않았던것이다.

방도를 모색하던 그는 발효퇴비를 기술적요구대로 생산한 제5작업반에서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다음날에 진행된 보여주기사업을 계기로 초급일군들속에서는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리치에 맞게 해야 하겠다는 관점이 바로서기 시작하였다.

농장에서는 모내기를 비롯한 모든 영농공정을 앞두고 과학적인 영농방법보급과 보여주기사업을 어김없이 진행하군 하였다.이렇게 되니 초급일군들은 물론 농장원들도 과학농사의 위력을 더 잘 알게 되였고 점차 과학기술적으로 농사를 짓는 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물문제를 해결한것 역시 경험적이다.

농장의 모든 포전들이 양수동력에 의거하는것만큼 물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사활적이였다.

관리위원장은 물길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는 과정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포착하였다.

우선 물길관리를 바로하지 못하다나니 물길폭이 좁아지고 바닥이 높아져 물흐름량이 줄어들었다.또한 설비관리사업도 제대로 되지 못하고있었다.

물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농사가 안되는 원인을 다른데서 찾고있는 농장원들의 그릇된 관점을 바로잡아줄 결심밑에 관리위원장은 물길확장공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리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힘찬 전투를 벌려 단 10일동안에 1만 3 500여㎥의 토량을 처리하여 물길확장공사를 진행하였다.하여 포전에 생명수가 충분히 흘러들고 알곡생산에서도 높은 소출을 내게 되였다.

당정책관철의 기수로서 과학농사의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이곳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본받을만 하다.

특파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