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

지력개선에 모를 박고

화대군 읍협동농장에서

 

화대군 읍협동농장에서 올해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에서도 정보당 논벼와 강냉이수확고를 높이였다.

그 비결은 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근기있게 내밀어 질좋은 거름을 많이 생산하여 지력을 높인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확립하면 축산물생산을 늘일수 있어 좋고 집짐승배설물로 질좋은 거름을 생산하여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어 좋습니다.》

이곳 일군들은 누구나 과학축산이자 축산물증산이며 알곡생산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큰 힘을 넣었다.

해안성기후의 영향으로 랭해를 많이 받는 농장의 조건에서 지력을 높이지 않고서는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수 없다.지력을 높이자면 결정적으로 축산을 해야 하였다.

하지만 농장원들속에서 부족되는것이 많은 조건에서 집짐승먹이를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하는 의견이 제기되였다.

석호관리위원장은 축산에 대한 대중의 관점부터 바로세워야 한다고 보고 사업을 짜고들었다.

그는 농장원모임에서 축산을 하면 어떻게 좋은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일군의 해설을 들으며 농장원들은 축산을 해야 알곡수확고도 높일수 있고 생활도 더 윤택하게 꾸려나갈수 있다는것을 깊이 새겨안았다.

이렇게 되여 축산이 활기를 띠였지만 과학화되지 못하다보니 어떤 작업반은 실리가 보장되지 않아 애를 먹었고 대중의 열의도 점차 식어갔다.일부 농장원들은 알곡먹이를 많이 먹여야만 집짐승의 증체률도 늘일수 있다고 하였다.

일군들은 닭을 리용한 집짐승기르기를 통해 농장원들의 이런 관점을 바로잡아주기로 하였다.

농장일군들은 닭을 길러보면서 구체적으로 연구하였다.

닭 한마리가 한해에 수백개의 알을 낳는데 이것과 강냉이와의 가격대비를 해보니 300마리의 닭을 기르면 하루에 수십kg의 강냉이예비를 조성할수 있었다.일군들은 그것을 닭배설물과 섞어 집짐승에게 먹이면 실리가 크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농장원들은 수자적으로 분석해보니 닭을 많이 기르는것이 축산에 얼마나 리로운가를 잘 알게 되였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농장에서는 작업반별로 알낳이률이 높은 닭품종을 400마리정도 기르면서 거기에서 나오는 리윤으로 집짐승사료를 보충하였다.

단백벌레를 집짐승기르기에 효과있게 리용하여 알곡먹이소비기준을 낮추고있는것도 좋은 실례로 된다.

어느해인가 농장일군은 한 관리공이 여러해동안 집짐승관리를 해오면서 알곡먹이소비기준을 훨씬 낮추면서도 많은 고기를 생산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이 관리공처럼 비알곡먹이비중을 높인다면 알곡먹이가 넉넉치 못한 조건에서도 집짐승마리수를 늘일수 있었다.

그러나 관리공들이 분발하지 않으면 비알곡먹이비중을 높일수 없었다.

농장일군들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하여 초급일군들과 마주앉았다.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 좋은 안들이 나왔다.

그중의 하나가 무리별담당제였다.

농장에서는 작업반관리공들에게 실정에 맞게 일정한 마리수의 집짐승들을 맡겨주고 사양관리를 하게 하였다.그리고 알곡먹이소비량과 고기생산량을 수자적으로 구체적으로 따진데 기초하여 관리공들의 분배몫을 규정하였다.

관리공들은 경쟁적으로 비알곡먹이원천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다.

결과 집짐승마리수가 훨씬 늘어난것은 물론 질좋은 거름이 많이 생산되여 정보당 알곡수확고도 높아졌다.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