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건설구상실현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백두산기슭에 록색형의 남새온실농장을 일떠세우기 위해

국가과학원 록색건축연구소 과학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록색건축에로 나아가는 세계건축발전의 추세에 맞게 건설대상들을 생태환경을 좋게 하고 주변환경과 친숙하게 하는 원칙에서 설계하여야 합니다.》

국가과학원 록색건축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삼지연군에 일떠서는 남새온실농장의 수십동의 온실과 건물을 록색형으로 꾸리기 위한 연구에 달라붙은것은 올해초였다.

여러가지 록색건축기술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본보기적인 록색형의 온실을 내놓을 높은 목표를 내세운 과학자들은 신심을 가지고 현지로 나갔다.그런데 실지 현지를 밟아보니 생각하였던것보다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제기되였다.선진과학기술을 구체적인 실정과 대상에 맞게 창조적으로 도입할 각오는 이미 하였었지만 상상외로 불리한 조건이 앞을 막아나섰던것이다.

우선 주변산림을 보존하면서 제한된 부지면적안에 온실들을 배치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야 하였다.김당길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은 발이 닳도록 현지답사를 진행하였다.그리고는 조사자료를 놓고 모여앉아 토론에 토론을 거듭하였다.부지확정방안을 세웠다가는 토론끝에 다시 작성하기를 그 몇번, 마침내 이들은 귀중한 산림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좁은 부지안에 많은 온실들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배치할수 있는 방안을 내놓고야말았다.

그런데 더 어려운 문제가 나섰다.에네르기절약형으로 되게 하자면 태양열을 최대한 리용하여야 하는데 온실들사이거리가 짧아 해비침량을 충분히 보장하기 곤난한것이였다.

(온실호상간 거리를 더 늘이지 않고도 해비침량을 보장할수 있는 방도가 과연 없겠는가?)

연구를 거듭하던 과학자들의 머리속에 온실들의 높이를 조절하면 어떻겠는가 하는 생각이 불쑥 떠올랐다.

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연구를 심화시켜 온실의 형태와 높이를 합리적으로 조절하여 해비침량을 보장할수 있는 기술적방안을 내놓았다.

해비침조건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하여 또 다른 문제도 풀어야 하였다.원가를 최대한 적게 들이면서 건설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현존도로를 그대로 리용하자는 안을 내놓았는데 그러자면 온실들의 향좌가 일정한 정도 기울어지는것을 피할수 없었다.그렇게 되면 적지 않은 태양열손실을 가져올수 있었다.

사실 유리한 향좌에 맞추어 도로를 새로 내는 식으로 손쉽게 온실들의 배치를 설계할수도 있었다.하지만 과학자들의 량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혁명의 성지에 일떠세우는 온실들에 록색건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것이 조금이라도 있게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이들의 꺾을수 없는 결심이고 의지였다.

과학자들은 이 문제도 기어이 해결하기 위하여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다.해당 지역의 기후조건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영향인자들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온실의 최적향좌를 결정하기 위한 연구가 낮에 밤을 이어 계속되였다.하여 도로를 다시 건설하지 않고서도 온실들에 충분한 해비침조건을 보장할수 있게 하는 과학적담보도 내놓을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성과들은 이들이 해결한 많은 문제들중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삼지연군에 건설되는 남새온실농장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록색형의 농장으로 일떠세우고야말 일념을 안고 과학자들은 하나의 록색건축기술이라도 더 좋은것을 도입하기 위하여 불같은 헌신의 나날을 이어왔다.

이 나날에 록색건축에 필요한 여러가지 에네르기절약기술들과 선진과학기술들이 도입되였다.지대적특성에 맞게 삼지연군에 흔한 부사를 리용하여 외벽의 보온성을 높일수 있게 한것, 비물회수리용체계를 받아들여 동력과 물자원을 절약할수 있게 한것, 해당 부문의 과학자들과 합심하여 선진적인 온실형무동력국부오수정화기술을 도입하고 통합생산체계에 의한 생산관리와 건물관리를 실현할수 있게 한것…

이 모든것은 과학자들의 피타는 노력과 열정, 순결한 충성심과 량심의 결정체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