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화되는 바다생태계

 

스리랑카에서 산호초가 사멸되여가고있다.이 나라에서는 무진장하던 산호초가 최근년간 급격히 줄어들어 10%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핀란드에서도 바다생태계의 파괴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이 나라 학자들이 조사한데 의하면 공업부문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서식환경의 파괴로 갈매기들이 절멸위기에 처하였다.

현재 핀란드에는 6종의 갈매기무리가 있는데 그중 3개의 무리에서 갈매기마리수가 10년전에 비해 3분의 1로 줄어들었다.1990년대에 이 나라에서는 생태계가 파괴되는것과 관련하여 바다에 페설물을 버리는것을 금지시켰다.하지만 갈매기마리수는 여전히 감소되고있다.

바다생태계가 파괴되면 많은 생물들이 멸종될수 있다는것이 연구를 통해 확증되였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확증한데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4억여년전 지구력사상 처음으로 생물대멸종사건이 발생하였다.이것은 바다생태계에 큰 부정적영향을 미치였다.순식간에 85%의 바다생물이 멸종되였고 생물군락구조가 파괴되였다.당시 생물대멸종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기온저하와 빙하형성이라고 한다.

오늘날에 와서 이러한 생물대멸종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는다는 담보는 없다.

현실적으로 바다생태계는 이전에는 찾아볼수 없었던 엄중한 위기에 직면하였다.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800만t이상의 수지오물이 바다에 흘러든다고 한다.이것은 1분당 대형화물자동차 1대를 가득 채울수 있는 량의 오물이 바다에 버려진다는것을 의미한다.

이상기후현상에 의해 발생하는 해양열파가 바다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영향도 심각하다.

해양열파는 특정한 해역의 물온도가 매우 높은 상태에서 적어도 5일이상 지속되는것을 말한다.

어느 한 나라의 연구사는 대기의 열파에 의해 작물과 산림, 동물에게 나쁜 영향이 미치는것과 마찬가지로 해양열파에 의해서도 바다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2011년 오스트랄리아서부에서는 10년동안 지속된 해양열파로 생태계전체가 위험한 상태에 처하였다.특히 얕은 수역에서 열파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것은 산호초이다.

바다속의 이산화탄소농도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가고있다.

연구사들이 발표한데 의하면 바다물속의 이산화탄소농도가 날로 높아져 그에 중독된 물고기들이 방향감각을 잃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

바다는 인류가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 방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약 3분의 1을 흡수한다고 한다.하지만 바다속의 이산화탄소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고있는것으로 하여 흡수능력이 떨어지고있다.

이산화탄소방출량이 줄지 않고 계속 늘어난다면 2100년에 가서 세계바다겉층에서 사는 생물의 반수이상이 고탄산가스혈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이것은 세계어업과 전반적인 바다생태계에 엄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바다생태계가 저절로 악화되는것이 아니다.인류에 의해 그렇게 되고있는것이다.

앞으로 바다생태계가 인류의 삶을 위해 이바지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국제사회의 노력에 달려있다.

본사기자 김승걸

 

 

 

이상한 병에 걸린 바다산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