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진감한 조선의 승전포성-백두산기슭 삼지연에 펼쳐진 천지개벽

백두대지에 굽이친 장엄한 행진대오

 

력사의 한페지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거세찬 흐름이였다.

온 세상을 진감시키듯 지축을 울리는 힘찬 발구름소리, 열혈의 심장마다에서 솟구치는 격정을 안고 뢰성처럼 터져오르는 만세의 환호성, 백두의 칼바람에 심신을 단련한 억센 인간들의 구리빛얼굴마다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노도쳐나아가는 행진대오에 손저어 답례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온 나라 인민의 심장을 통채로 그러잡는 숭엄한 화폭, 그것은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건설의 눈부신 기적을 창조한 승리자들의 열병행진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합니다.》

금빛훈장 빛나는 례복도,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는 신형무기들의 모습도 찾아볼수 없는 평범한 건설자들의 대렬행진이였다.

하건만 216사단 건설자들의 씩씩한 행진이 천만군민에게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 적대세력들에게는 죽음의 공포와 전률을 주는 무적의 열병대오와도 같이 안겨오는것은 무엇때문인가.

백두의 흰눈으로 희한한 설경을 이룬 삼지연의 새 거리를 따라 힘차게 행진해나가던 건설자들의 름름한 모습을 되새겨본다.

마치도 80여년전 우리 수령님을 따라 안도현성을 누벼나가던 반일인민유격대의 열병행진을 보는것만 같았고 보병총으로 원자탄을 타승한 력사의 기적을 경축하던 전승의 광장이 다시금 백두산기슭에 펼쳐진것만 같았다.

적대세력들의 초강도적인 압박공세와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속에서도 불굴의 정신력과 드센 공격전으로 당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한 미더운 건설자들의 위용,

백두의 풀물이 오른 제복을 입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를 올리며 천지개벽된 삼지연군 읍거리를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는 그들의 모습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대한 인민, 우리 시대 돌격투사들의 모습이였다.

발걸음을 맞추어 만세의 함성높이 나아가는 철의 대오를 바라보느라면 삼지연군건설장을 찾으시였던 지난해 8월의 그날 혁명의 성지건설에 바쳐가는 건설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헤아려보시며 우리는 정말 좋은 인민과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가고있다고, 저렇듯 훌륭한 인민과 함께라면 이 세상 그 어디라도 두렴없이 갈것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다시금 들려오는것만 같다.

바로 이들이 아니던가.우리 원수님께서 한사람한사람 모두 만나 뜨겁게 손을 잡아주고싶어하신 건설자들, 하늘도 감복시킬 충성의 한마음을 안고 우리 혁명의 고향군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안아올린 참된 애국자들, 세계를 놀래우는 일심단결의 기적을 창조한 위대한 인민이 백두대지를 행진해나간다.

그들의 힘찬 발걸음소리, 강산을 진감하는 만세의 환호성에서 우리는 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도 단 한치의 드팀도 모르는 충직한 인민의 일편단심을 보았고 위대한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눈보라천리, 불바다만리라도 주저없이 달려갈 절대불변의 의지를 보았다.

정녕 혁명의 성지에 펼쳐진 건설자들의 대렬행진은 세계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주체조선의 절대병기 일심단결의 위력시위이다.그들의 힘찬 발걸음에 온 나라 인민이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있다.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결속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당창건 75돐을 3단계 공사의 완공으로 빛내일 열의에 넘쳐있는 216사단 건설자들의 전투적기백은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을 추동하는 투쟁의 기발과도 같다.

오늘의 대렬행진을 최후승리의 열병행진으로 이어나가자.

이것이 바로 고난과 시련의 설한풍속에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백두산용사들의 불같은 호소이며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갈 인민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이다.

그 신념과 의지를 안고 일심단결의 대오는 최후승리의 그날까지 곧바로, 곧바로 나아갈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