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신 불멸의 업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성스러운 주체108(2019)년 혁명실록을 펼치며

그리움의 초침소리

 

규칙적인 리듬과 독특한 음색으로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 초침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정서적감흥을 불러일으킨다.

뜻깊은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인민의 마음속에 류다른 초침소리가 들리여온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모여 초만원을 이루었던 김일성광장의 2019년 설맞이축하무대, 송년의 마지막 한초한초를 새기며 하늘높이 터져오르는 축포탄들과 더불어 수도의 밤하늘에 울려퍼지던 섣달그믐날의 초침소리,

하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초침소리였다.2019년은 또 어떤 가슴벅찬 사변들로 충만될것이며 조국의 힘은 또 얼마나 강대해질것인가를 그려보는 인민의 마음속에 새겨진 초침소리, 그것은 정녕 그리움의 초침소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협하던 고난과 시련의 한초한초를 승리와 번영의 일각일초로 바꾸어놓으시여 우리의 뜻과 의지대로 흐르는 조선의 세월, 조선의 시간을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새해에도 조국과 인민의 승리와 번영을 위해 멀고 험한 길을 가고가실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이 가슴마다에 사무쳐왔기에 그 초침소리는 그대로 그리움의 노래마냥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되지 않았던가.

그날의 초침소리는 온 한해 인민의 마음속에 사라질줄 모르는 메아리가 되여 울려퍼졌다.온 나라가 새해를 맞이한 환희에 잠겨있던 지난 1월초 력사적인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그리며 인민의 심장은 분분초초 뜨거운 격정으로 높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광활한 대륙을 주름잡아 달리신 2월과 3월의 그날에도, 불철주야의 강행군으로 두만강을 넘나드신 4월의 그날에도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사무치는 그리움이 꺼지지 않는 불길마냥 더더욱 세차게 타오르지 않았던가.

삼복의 무더위도, 한겨울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헌신과 로고의 길을 가고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사계절강행군, 그 길에는 바다물속에도 서슴없이 들어서시던 8월의 화선길도 있었고 눈덮인 백두광야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신 10월과 12월의 군마행군길도 있었다.

우리 원수님 계신 곳의 날씨를 묻느라 낮과 밤이 따로 없이 걸려오던 수많은 전화들, 아침일찍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보도가 실린 당보를 품어안고 달려가던 우편통신원들의 드바쁜 발걸음소리, 실로 그것은 이 땅의 일분일초가 과연 어떤 뜨거운 마음을 싣고 흐르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겨주는 감동적인 화폭들이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온 한해 이어가신 그이의 강행군에 천만군민이 마음의 보폭을 맞추며 달려온 2019년의 진군길, 그 길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 그속에는 바로 인민의 그리움이 있었다.낮에도 밤에도 변함을 모르는 초침소리마냥 그리움으로 고동치는 심장의 박동은 변함을 몰랐고 그 심장의 불길이 타오르는 곳마다에서는 기적과 위훈의 기념비들이 시간을 다투며 솟구쳐오른 긍지높은 우리의 2019년.

세상이 알지 못하는 기적적인 속도로 우리 식 주체무기의 탄생을 줄기차게 선포한 미더운 국방과학전사들과 분과 초를 쪼개가며 치렬한 공격전을 벌려 세상에 둘도 없을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를 일떠세운 216사단의 건설자들, 폭풍노도와도 같은 기세로 시간을 주름잡아 내달리며 동해안의 거창한 온실바다와 양덕땅의 눈부신 천지개벽을 안아올린 영용한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이 그것을 증명하여준다.류례없는 대홍수속에서 죽음을 각오한 대격전을 벌려 발전소언제를 지켜낸 어랑천용사들의 48시간, 광란하는 날바다우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초상화를 결사보위한 평범한 공민의 38시간과 같이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의 시간들을 하나로 합치면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전진해온 2019년의 365일이 될것이다.

이렇듯 고결한 충성의 마음, 불같은 그리움의 세계를 이 세상 그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으랴.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 뜻깊은 공화국창건일을 며칠 앞둔 지난 9월의 그날에도 이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좋은 인민은 없다고 정을 담아 말씀하신것 아니랴.

세월을 주름잡으며 위대한 시대를 앞당겨나가는 조선의 시간이 흐른다.자나깨나 우리 원수님 한분만을 그리며 그이를 따라 하늘땅 끝까지 가고가려는 충직한 인민의 세월이 흐른다.

일분일초의 헛됨도 없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과 리상을 충성다해 받드는 길에서 삶의 순간순간을 값높이 빛내여나가는 인민의 진군길에 불변의 초침소리가 메아리쳐온다.그 초침소리를 어찌 과거에서 현재로, 현재에서 미래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간의 메아리라고만 하랴.

그것은 그리움으로 높뛰는 충직한 인민의 심장의 박동소리이다.우리 당을 따라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질풍쳐나아가는 천만군민의 힘찬 발구름소리이며 자기의 뜻과 의지대로 지구를 돌리고 력사의 흐름을 추동하는 위대한 강국의 힘찬 숨결이다.

본사기자 승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