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더 훌륭한 건축물을

《각 도건재전시회-2019》를 보고

 

얼마전 5월1일경기장에서는 《각 도건재전시회-2019》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각 도의 830여개 단위가 참가한 전시회에는 건축시공에 리용되는 일반건재, 금속건재, 수지건재 등 6만 6 600여점의 건재품이 출품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도들에 국산화된 건재생산기지를 꾸린 정형, 제품의 종류와 질상태 등에 대하여 현지료해, 전문가심사, 군중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재를 국산화하는것은 건설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요구인 동시에 사람들에게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긍지를 안겨주고 신심을 높여주기 위한 중요한 정치사업으로 됩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배치된 전시물들을 돌아보면서 우리는 그 대부분이 해당 지역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제품들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붐비는 곳은 강원도전시대였다.이번에 도에서는 지방원료를 리용한 1만 수백점의 건재품을 내놓았는데 그 하나하나가 다 참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해빛을 받아 번쩍거리는 열선반사유리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당기였다.건물의 건축미학적효과를 높이며 열차단과 보온기능을 가지고있는 이 제품은 지난 시기 주로 수입에 의존하였다고 한다.우리와 만난 도과학기술위원회의 일군은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낸 열선반사유리가 지금 매봉산샘물공장 등 도내 여러 대상에 도입되여 건설물의 조형예술성보장에 적극 이바지한다고 긍지높이 이야기하였다.

흐뭇해지는 마음을 안고 발걸음을 옮기던 우리가 《정말 멋있구만.》 하는 소리에 끌려 가보니 인공잔디가 전시된 곳이였다.참관자들은 생산공정에 대한 모형을 바라보며 인공잔디생산을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운 도안의 과학자들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건재의 국산화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도가 이룩한 성과는 이뿐이 아니였다.지방에 흔한 원료로 만든 고압애자 등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만든 건재품들은 정말 다종다양하였고 그 질도 높았다.

이어 우리는 자강도전시대로 향하였다.도안의 중요대상건설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는 만포8월2일세멘트공장의 앞선 세멘트생산방법, 매장량이 풍부한 천연석재로 만든 희천돌가공공장의 마감건재를 비롯하여 지방건재발전에서 이룩된 성과들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

장사진을 이룬 곳으로 다가가보니 강계시외장재공장의 전시대였다.제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 공장에서 적은 로력으로 한해에 많은 세멘트색기와를 생산하고있는데 수명이 길고 오랜 기간 탈색되지 않아 사용자들로부터 호평받고있다는것을 알수 있었다.보기에도 탐탁하고 사용에도 편리한 세멘트색기와를 쓸어도 보고 만져도 보며 참관자들은 우리의것이 제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였다.

우리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은 평양시전시대에서도 체험할수 있었다.

수많은 참관자들속에 둘러싸인 한사람이 손에 석탄버럭으로 만든 벽돌을 들고 무엇인가 열성스레 설명하고있었다.정말로 버럭으로 만든 벽돌이 옳은가, 생산공정에 대해 이야기해달라, 양생조건은 어떻게 보장하는가 등 질문이 꼬리를 물었다.어디서나 흔히 볼수 있는 석탄버럭이 주원료이며 그 양생에도 큰 품이 들지 않는다고 일사천리로 해설하는 그는 평양시과학기술위원회의 일군이였다.

한편 현실감이 나게 전시해놓은 유치원어린이방에서는 특색있는 가구들이 절찬을 받고있었다.확대축소식침대와 꽃모양의 접이식책상은 아이들의 동심에 맞으면서도 공간을 효과있게 리용할수 있도록 기발하게 착상한것이 특징이였다.꽃모양의 접이식책상을 출품한 선교구역의 한 일군은 우리 후대들이 어릴적부터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의 정신을 지니도록 하기 위해 머리를 쓰고 노력하였을뿐이라고 소박한 진정을 터놓았다.

전시회장 어디서나 울리는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우리는 천연광물색모래를 만들어낸 평안남도 증산군의 한 기술자에게서도 들을수 있었다.건설물의 질보장에서 의의를 가지는 이 제품은 흔히 볼수 있는 모래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한다.이 땅의 모든것을 아끼고 귀중히 여길 때 무심히 대하던 모래도 쓸모있는 보물로 전환시킬수 있다고 하며 그는 이렇게 덧붙이는것이였다.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심, 이것은 더 좋은 우리의것을 낳는 창조의 원천입니다.》

정녕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이런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느낄수 있었다.

리용가치가 큰 ㅁ형강과 실용성있는 조임쇠를 제작해낸 함경남도의 과학자들이며 지방의 원료원천에 토대하여 부재와 휘틀, 탁구판 등 각종 경소마그네샤건재품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고있는 황해북도의 기술자들을 비롯하여 전시회참가자모두가 가슴속에 안고있는 열망은 오직 하나였다.

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이 땅우에 더 훌륭한 건축물을 일떠세우자.

참으로 이번 전시회는 건재의 국산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적요구를 심장으로 받들고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어디서나 자기 땅에 발붙이고 지방건설에 필요한 건재를 자급자족할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준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심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