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속에, 기쁨속에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아서

 

새해의 첫날은 평양육아원, 애육원에 있어서 비상한 의미를 가지는 날이다.

다섯해전 바로 이날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시고 새해를 맞는 원아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모없는 아이들도 모두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들딸들이므로 우리가 다 맡아키워야 합니다.》

태양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세상만복을 누려가는 행복동이들의 생활을 지면에 펼쳐놓고싶어 우리는 양력설날 아침 이곳을 찾았다.

우리의 취재는 평양육아원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원장 최정실동무는 5년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놀이장에서 방금 원아들의 설맞이공연이 시작되였다며 우리를 그곳으로 이끌었다.

놀이장에 들어서니 하나같이 발랄하고 튼튼한 원아들이 자기들의 재능을 무대에 펼치고있었다.

타악기를 제법 능숙하게 연주하는 어린이와 흥겨운 노래에 맞추어 5개의 륜을 돌리는 어린이의 모습은 우리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정실동무의 말에 의하면 이전에는 육아원에서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만 해도 대단한것으로 여기였다고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속에 지금은 원아들의 대다수가 어린이지능관리평가항목에 따르는 기준에 도달했다.

육아원의 여러곳을 돌아보고난 우리는 애육원으로 향하였다.

복도에 게시된 속보판에는 지난 기간 이곳에서 자라난 재간둥이들의 모습이 소개되여있었다.

그가운데는 서예를 뛰여나게 잘한 원아도 있었고 전국적인 애육원부문 원아들의 지능겨루기경연에서 1등을 한 원아들도 있었다.

이제는 그들이 모두 초등학원에서 공부하고있다고 한다.

원장 최송란동무는 우리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어린이용지능도서들을 가지고 원아들이 공부하고있는데 해마다 전국적인 애육원부문 원아들의 지능겨루기경연에서 1등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있다고 말하였다.

이뿐이 아니다.지난해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 원아들의 글작품집을 삼가 올려 기쁨을 드리였으며 4월에는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축전에 참가하여 1등을 하였다.

우리의 원아들은 이렇듯 앞날의 과학자, 체육인, 예술인, 군인으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었다.

《몇해전 육아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방안온도를 가늠해보시기 위해 잠든 한 원아의 발을 손으로 포근히 감싸주시지 않았습니까.그애가 이번 설맞이공연무대에 올랐던 동화이야기 〈놀고먹던 꿀꿀이〉에서 말역을 맡아했답니다.》

자랑이 한껏 어린 최송란동무의 말이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라면 길가의 막돌과도 같이 버림받았을 부모잃은 아이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그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으니 우리 안겨사는 당의 품, 사회주의제도는 얼마나 위대하고 따뜻한가.

지난 다섯해동안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곳 원아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은 정녕 끝이 없었다.

그 사랑, 그 은정속에 흘러간 5년이였다.평양육아원, 애육원에 대한 취재를 마치는 우리의 생각은 깊어졌다.

돌기돌기 자기의 년륜을 또렷이 새기며 꿈같이 흘러간 행복의 다섯해에는 명랑한 원아들의 모습만이 비낀것이 아니였다.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친근한 어버이의 품이 있어 끝없이 창창할 조국의 휘황한 미래가 그 다섯해에 함축되여있었다.

귀여운 아이들아, 더 밝게 웃어라, 더 활짝 피여라!

글 본사기자 신철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