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속에 핀 만병초

 

 

만병초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떨기나무로서 노란만병초, 백두산만병초 등으로 불리운다.

만병초라는 이름은 만가지 병을 다 낫게 해주는 약재라는데로부터 유래되였다고 한다.

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많은 가지를 친다.가지끝에 고른꽃차례를 이루고 연한 노란색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잎새는 길둥근 모양 또는 거꿀닭알모양이며 변두리는 뒤로 제껴져 원통형을 이루고있는데 그것은 흡수한 수분의 증발을 막고 영양물질을 보존하기 위해서이다.잎의 질은 두터운 가죽질이다.

만병초는 생활력이 강한것으로 하여 백두산과 같이 높고 추운 지대에서도 잘 자라며 특히 눈속에 피여난 아름다운 꽃은 고산지대의 풍치를 한층 돋구어준다.

백두산천지호반에 피여나는 만병초는 줄기에 비하여 꽃송이가 크고 색이 매우 선명하며 그 향기가 독특하다.

눈속에서도 활짝 피여나는 만병초의 아름다운 모습이야말로 만사람의 경탄을 자아내는 백두산의 황홀하고 뛰여난 절경이다.

눈속에 핀 만병초가 사람들을 그토록 매혹시키는것은 단순한 꽃의 아름다움때문만이 아니다.

눈속에 핀 백두산의 만병초에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일편단심 당과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우리 인민의 굳센 기상이 어려있다.

눈속에 핀 만병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에게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의 마음,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고갈 불굴의 신념을 가다듬게 해주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