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정에 맞는 8련보습을 제작리용

평원군 운봉협동농장에서

 

평원군 운봉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정면돌파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본격적으로 내밀어 빠른 기간에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60~70%수준에 올려세울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농장에는 농사차비주요항목의 하나인 포전갈이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농기계가 있다.

그것이 바로 《천리마-804》호뜨락또르용 8련보습이다.이 보습은 지난해 진행된 제46차 전국농기계전시회 및 창안자회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선 이 보습은 종전의 6련보습을 리용할 때보다 갈이폭이 더 넓으므로 작업능률이 근 2배나 된다.연유소비량은 6련보습을 리용할 때와 같다.

다음으로 갈이깊이를 임의로 조절할수 있다.

이 보습은 부기사장 최창흡동무를 비롯한 농장일군들과 기계화작업반원들이 힘과 지혜를 합쳐 만든것이다.

지난 시기 농장에서는 포전갈이에 6련보습을 리용하였다.

《천리마-804》호뜨락또르를 비롯하여 능률높은 농기계들이 도입되면서 포전갈이를 본때있게 내밀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지게 되였다.그런데 뜨락또르의 능률이 높은데 비해 보습이 따라서지 못하고있었다.

일군들은 능률높은 보습을 제작리용해야 포전갈이를 빠른 시일내에 질적으로 할수 있다는 관점에서 이 사업에 달라붙었다.

처음에는 10련보습을 만들어 써보았지만 뜨락또르에 부하가 많이 걸려 실용적이지 못하였다.거듭되는 론의와 시험끝에 8련보습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찾았다.

즉시 8련보습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 벌어졌다.

일군들은 걸린 문제들을 해결해주면서 농기계제작을 힘껏 떠밀어주었다.여기에 고무된 기계화작업반원들은 능률높은 보습을 하루빨리 만들어 알곡생산에 이바지할 마음으로 애써 노력하였다.

이렇게 8련보습이 제작되여 종전보다 포전갈이를 더 빨리, 더 질적으로 할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였다.

농장에서 만든 8련보습은 비록 요란한것이 아니다.하지만 거기에는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데 이바지하려는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뜨거운 애국심이 어려있다.

본사기자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