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도 허용할수 없다

룡악산비누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과 건설에서 질을 높이자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관점과 일본새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몇해전 어느날 룡악산비누공장의 한 사무실에서는 여러시간동안이나 열띤 론의가 계속되고있었다.세수물비누개발과 관련한 이 협의회결과를 온 공장이 기다리고있었다.

당시 협의회에는 크게 두가지 방안 즉 천연기름을 에스테르화하는것과 직접 알카리와 작용시키는것이 상정되였다.

이 두 방안을 놓고 격렬한 론의가 벌어졌다.천연기름을 에스테르화하면 그속에 있던 불순물을 깨끗이 제거할수 있지만 최적반응조건을 찾아내고 여러 설비를 증설해야 하므로 적지 않은 투자와 품이 들었다.반면에 알카리를 리용하면 제품의 질이 조금 떨어지지만 비교적 손쉽게 생산을 보장할수 있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품이 적게 드는 두번째 방안에 기대를 걸고 두서없이 속생각을 터놓았다.

설비제작을 전제로 하는 첫번째 방안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우리는 공무기지도 없고 기능공력량도 부족하지 않은가.

일부 일군들은 지금 인민들속에서 공장제품이 인기가 있는데 그만한것이야 리해할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도 내놓았다.

공장책임일군이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났다.그리고는 이렇게 절절히 이야기했다.

《옥에는 티가 있을수 있어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인민사랑이 깃들어있는 우리 공장의 제품들에는 단 1%의 불순물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 말이 참가자들에게 준 충격은 컸다.하여 이날 협의회에서는 에스테르화방법에 의한 세수물비누생산방안이 선정되였고 곧 새 제품개발이 시작되였다.

경험도 기술자료도 부족한 초행길이였다.

공장기술집단이 달라붙어 무진 애를 썼지만 기초시험과 중간확대시험에서 실패가 거듭되였다.이들이 맥을 놓을세라 당, 행정일군들은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동무들, 이건 실패가 아니요.성공에로 가는 길을 또 한걸음 내디딘것으로 되오.당정책의 운명이 우리 어깨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또 한번 힘을 냅시다.》

두뇌전, 기술전의 분분초초가 흘러갔다.이 나날 물질들의 배합비를 합리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지새운 밤은 그 얼마이고 적합한 교반속도를 찾기 위해 깨알같이 적어간 공식들은 또 얼마인지 모른다.

이 과정에 기술자들은 드디여 각종 천연기름의 종류와 상태에 따르는 최적반응조건을 찾아내는데 성공하게 되였다.

이 소식은 곧 온 공장에 알려졌으며 새 제품개발을 위한 설비제작사업에도 활력을 더해주었다.전문단위들에서나 제작가능한 설비들을 선반 한대 없는 공장에서 자체로 만들자니 애로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난관앞에서 남을 쳐다본것이 아니라 자기 머리로 사색하고 자체의 힘으로 방도를 탐구해나갔다.가공설비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던 대형후란지가 기능공들의 기발한 착상에 의해 손색없이 만들어졌고 여러 설비들이 련이어 제작되였다.이 나날 공장에서는 수십차의 과학기술심의와 100여차의 협의회가 열리였으며 로동자들속에서도 가치있는 기술혁신안과 창의고안들이 나왔다.결과 현대적인 세수물비누생산공정이 완성되여 생산을 시작하게 되였다.

세척력이 좋고 피부보습과 피부보호효과가 뚜렷하여 호평받고있는 공장의 세수물비누는 지난해에 진행된 전국화장품전시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민이 리용할 제품들에 단 1%의 불순물도 허용할수 없다.

이것은 명제품, 명상품개발성과로 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가려는 이 공장 일군들과 생산자들의 한결같은 지향인것이다.

본사기자 심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