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보도

위훈창조로 이어지는 분분초초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방적종합직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여기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방적종합직장 준비직장현장이다.

샤-샤-, 윙-

생산의 첫 공정으로부터 조방공정에 이르기까지 현대적인 설비들이 꽉 들어찬 현장의 곳곳에서는 정면돌파전에 떨쳐나선 이곳 로동계급의 기상인양 거세찬 동음이 울리고있다.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 《자력갱생》, 《견인불발》

당의 전투적구호와 격동적인 글발들이 전투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지금 이곳에서는 정방공정에 필요한 실꼬치생산이 한창이다.

눈덩이같이 하얀 꼬치들이 련조기를 거쳐 조방기로 연방 흘러간다.

일터에 차넘치는 비약의 열풍이 한겨울의 추위를 밀어내며 모두의 마음을 후덥게 달구어준다.순간도 쉴념을 모르고 기대사이를 오가는 조방공들, 그들의 재빠른 꼬치잇기솜씨도 놀랄만 하지만 불량개소가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대책을 세워나가는 수리공들의 일솜씨 또한 나무랄데 없다.

현장에 나붙은 어제와 오늘의 생산실적을 바라보아도 날마다 빨라지는 모두의 발걸음이 느껴지고 높이 쌓여있는 꼬치들을 바라보아도 오늘의 1분1초가 새롭게 안겨든다.

신호등이 깜박거리자 조방공들이 옥양작업을 준비한다.

칙-

현시판에 생산량을 나타내는 수자가 게시되는것과 동시에 방금전까지만 해도 기세좋게 돌던 자동조방기의 120개 추들이 순간에 멎는다.

때를 같이하여 운반차에는 실꼬치퉁구리들이 가득 담겨진다.

정방공정으로 날라가는 운반공들의 얼굴마다에 앙양된 투쟁열의가 비껴있다.

록록치 않은 눈길을 감추지 못하며 조방공 김주경동무는 우리에게 말한다.

《생산의 첫 공정을 지켜선 우리들이 자기 몫을 해야 공장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내달릴수 있습니다.맡겨진 생산과제를 무조건 앞당겨 수행하여 총공격전의 기수가 되겠습니다.》

그만의 심정이 아니다.

어디에 가보아도, 누구를 만나보아도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충천한 기세를 느낄수 있다.

조방기의 현시판에 실꼬치생산실적을 알리는 수자들이 연방 솟구치며 나타난다.

시간을 다투며 높아지는 생산성과,

그것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달리려는 이곳 로동계급의 높뛰는 숨결, 헌신으로 쌓아가는 애국의 실적인것이다.

본사기자 전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