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피절은 당부-이 땅을 굳건히 지키라!

개천시계급교양관을 찾아서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끝없이 울려오는 피절은 메아리가 있다.

그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원쑤들의 악착한 만행에도 굴하지 않고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지켜 싸운 애국자들이 우리 후대들에게 남긴 절절한 당부이다.

김일성장군님께서 주신 땅, 이 땅을 목숨걸고 지키라.

얼마전 우리는 참관자들의 가슴마다에 이런 억센 신념을 깊이 새겨주는 개천시계급교양관을 찾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고상한 애국주의정신은 자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데서뿐아니라 계급적원쑤를 증오하며 그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데서도 표현됩니다.》

강사 진명림동무가 참관자들앞에서 해설을 시작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우리 개천땅에 기여든 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애국자들을 야수적으로 고문학살하며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당과 공화국에 대한 믿음을 허물어버리려고 미쳐날뛰였습니다.

하지만 인민들은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적지조와 절개를 지켜 용감히 싸웠습니다.…》

어느 한 탄광의 조선로동당원이며 모범로동자였던 박치만동지를 체포한 계급적원쑤들은 그의 혁명적지조를 꺾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놈들은 모진 고문과 회유기만으로도 굳게 닫긴 그의 입을 열수 없게 되자 그가 보는 앞에서 이미 저들의 고문만행으로 중태에 빠진 한 로동자를 널판자에 묶은 다음 톱으로 켜기 시작하였다.톱질을 할 때마다 톱날에는 살점이 묻어나오고 붉은 피는 고문장을 붉게 물들였다.

계급적원쑤들의 소름끼치는 만행앞에서 박치만동지는 불길이 이글거리는 눈으로 놈들을 쏘아보며 《이 개같은 놈들아! 우리 인민군대가 다시 돌아와 네놈들을 복수할 날이 반드시 온다.》라고 웨치며 완강히 항거하였다.

그러자 놈들은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곡괭이와 몽둥이로 사정없이 뭇매질을 하여 그를 형체조차 알아볼수 없게 하였다.

그러나 원쑤들은 조선로동당원의 혁명적신념만은 절대로 꺾을수 없었다.

개천군 개천면 마장리(당시)녀맹위원장이였던 리보부동지를 체포한 놈들은 악질빨갱이를 잡았다고 떠들어대며 그에게서 당원들이 간 곳과 물자들을 은페시킨 장소를 알아내기 위해 별의별 악착한 고문을 다 들이대였다.

그러나 원쑤놈들은 그에게서 저들이 바라는 단 한마디의 말도 들을수 없었다.오히려 그의 혁명적지조앞에 전률을 금할수 없었다.

그 어떤 악행으로도 리보부동지의 혁명적신념을 꺾을수 없게 된 원쑤놈들은 그를 사형장으로 끌어냈다.

그는 그 순간에조차 사람들을 이렇게 고무하였다.

《굴하지 마세요! 김일성장군님의 전사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보여주어야 해요.》

그는 모여선 인민들에게 확신에 찬 어조로 웨쳤다.

《여러분! 우리 땅을 목숨걸고 지키십시오! 김일성장군님께서 찾아주신 땅을 절대로 빼앗겨선 안됩니다!》

그리고는 다시금 이렇게 웨쳤다.

김일성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모셔주십시오!》

그는 최후의 순간에 김일성장군 만세!》를 소리높이 불렀다.

그 힘찬 만세소리는 원쑤들의 총성을 짓누르고 메아리치며 울려퍼졌다.

원쑤놈들은 그의 육체는 죽일수 있었어도 당과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강의한 신념은 꺾을수 없었다.

참관을 마친 한 로동자는 우리의 귀전에는 아직도 이 땅을 목숨걸고 지키라고 웨치던 애국자들의 피절은 당부가 들려오는것만 같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전세대들의 고귀한 넋을 이어 이 땅을 굳건히 지키며 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불같은 의지가 참관자들의 가슴속에 차고넘쳤다.

본사기자 유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