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렬해지는 인재쟁탈전

 

오늘날 세계는 사회발전과 인간생활에 필요한 자연부원의 부족을 절박하게 느끼고있다.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부족한것이 있다.인재자원이다.

최근년간 과학과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여 사회생활전반에서 수자화, 정보화가 광범히 추진되고 각 분야의 전문화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인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하지만 그 수요를 미처 충족시키지 못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인재부족문제가 매우 심각해지고있다고 한다.

도이췰란드 정보 및 통신기술산업협회가 통계한데 의하면 현재 국내의 IT산업부문에 5만 5 000개의 일자리가 비여있으며 기업의 57%가 인재부족의 압력을 받고있다.

현시기 나라들간의 경쟁은 사실상 고도과학기술경쟁이나 다름없다.이 경쟁의 주인은 두말할것 없이 인재이다.인재는 나라의 문명발전과 과학기술혁신, 경제장성의 첫째가는 자원이다.

많은 나라와 기업들에서 인재확보를 위한 정책과 전략들을 내놓고 그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인재양성을 위한 전망적인 계획들을 작성하고 제도적조치들을 취하는 사업들이 진행되고있다.

이와 함께 기업들사이, 나라들사이에 인재쟁탈전을 치렬하게 벌리고있다.기업체들은 이미 자금획득중시의 경영전략으로부터 인재획득중시의 경영전략으로 방향전환을 하였다.

날로 치렬해지는 인재쟁탈전으로 하여 세계적범위에서의 인재류동이 심화되고있다.

발전된 나라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의 우수한 인재들을 흡수하여 인재자원을 늘이고있다.

제2차 세계대전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서방나라들은 저들의 경제적우세를 리용하여 다른 나라의 인재들을 자기 나라로 끌어가고있다.이로 하여 과학기술발전수준에서의 차이가 심해지고 발전도상나라들에서는 인재류출이라는 난문제가 산생되게 되였다.이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은 인재들이 계속 한방향으로만 류동한다면 인재배치가 영원히 균형을 잃게 될것이라고 우려하여왔다.

오늘 《세계화》의 흐름에 휘말려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인재류출현상이 근절되지 못하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경제학교수는 발전된 나라들이 가장 재능있는 사람들을 략탈하고 특히 작은 나라, 가난한 나라들로부터 인재들을 끌어오면 그 나라들의 정치, 경제발전을 저애하고 막다른 궁지에 몰아넣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인재문제는 곧 민족의 생존문제, 국가의 운명문제이다.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한 국력을 가질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대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나라도 빛을 낼수 없고 순간에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날수 있다.

앞으로 사회발전에서 인재가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더욱 커질것이며 그로 하여 인재문제는 보다 부각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