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썩고 병든 사회, 사람 못살 세상

날로 더해만 가는 빈부의 차이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빈부격차를 줄인다며 제나름의 방책들을 내놓고있다.하지만 그 모든것은 부익부, 빈익빈에 의해 날로 심화되는 사회적분렬을 가리우기 위한 면사포에 불과하다.

얼마전 도이췰란드의 한 단체가 발표한 년간빈곤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에 이 나라에서 지역간 빈부격차가 커졌다.

바이에른주의 빈곤률은 11.7%로서 전국적으로 제일 낮았다.빈곤률이 가장 높은 곳은 브레멘주로서 22.7%이다.서부지역은 빈부격차가 심한 곳으로 알려져있다.

빈부격차는 도이췰란드에서만 심화되고있는것이 아니다.발전되였다고 하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영국에서 2018년 전국의 가정들중 가장 부유한 세대 20%의 평균수입이 4.7% 늘어난 반면에 가장 빈곤한 세대 20%의 수입은 1.6% 감소되였다고 한다.이름있다고 하는 회사경영자들의 년간수입은 로동자들의 년평균수입의 130배이상에 달하는데 이것은 로동자들의 한해수입을 이틀반만에 거두어들이는것과 같다.

지난해 12월 프랑스에서 전국적으로 대규모의 파업과 시위가 벌어진것을 놓고 이 나라의 한 학자는 자국에서 빈부차이가 심해지고 계급이 고착되여 사람들이 현존체제를 의문시하고 반대하는것이 사회적위기의 뿌리깊은 원인으로 된다고 말하였다.

미국은 서방에서 빈부격차가 가장 큰 나라로 되고있다.

중국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미국의 빈곤자수는 약 4 200만명에 달하였다.일반주민들의 총재부량과 수입수준은 지난 25년간 총체적으로 하강추이를 보이였다고 한다.

근 절반에 달하는 가정들이 매우 어렵게 생활하고있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것으로 하여 빚을 지면서 주택과 식료품, 어린이보육, 의료, 교통, 통신에 드는 비용을 지불하고있다.

어린이빈곤현상 또한 매우 심각하다.미농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어린이의 약 6분의 1이 항시적인 굶주림에 시달리고있는데 그 수는 1 300만명을 넘는다.

미국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과 부자들이 사는 지역이 서로 갈라져있으며 이러한 지역분할로 인해 초래되는 빈부격차는 끊임없이 커지고있다.

부자가 많은 곳에는 더 많은 재부가 밀집되고 그만큼 가난한 사람들은 더 빈궁해지고있다.

두 지역간의 선명한 차이를 통해 부익부, 빈익빈의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알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총인구의 0.1%밖에 안되는 부유층이 가지고있는 재부는 90%에 달하는 일반가정이 가지고있는 재부와 맞먹는다고 한다.

이것은 단순히 사회적재부를 한줌도 안되는 부유층이 독차지하고 빈곤가정이 많다는것만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착취계급과 근로대중간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이 더욱 첨예화되여가고있으며 용납될수 없는 계선으로 다가가고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김광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