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워도 중단없이 기세차게

대안전기공장의 로동계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대안전기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정면돌파전의 첫 보폭부터 기세차게 내짚고있다.

새해 첫날 아침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후 대상설비생산과 관련하여 변압기조립직장에 찾아오던 공장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직장의 많은 로동자들이 스스로 현장으로 달려나와 일손을 잡았던것이다.

지난해 기발한 착상으로 원통절연물조임지구를 제작하여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변압기의 질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반장 리윤섭동무를 비롯한 특고압작업반의 성원들이 일손을 다그쳐나갔다.

이들은 능숙한 솜씨로 철심과 권선들을 조립하였으며 조립된 외함에 결선작업을 진행해나갔다.

다른쪽에서는 가동시험에서 합격된 변압기들에 대한 도장작업을 질적으로 진행해나갔다.

천정기중기운전공도 공정별에 따르는 운반작업을 제때에 보장하여 조립속도를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이들은 식사하는 시간마저 아까와 현장을 뜨지 않고 힘찬 투쟁을 벌려나갔다.

잠시라도 휴식할것을 권고하는 일군들에게 대형작업반 반장 남동수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맡겨진 생산과제를 놓고 순간이나마 쉴수 있겠습니까.당에서는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을 바로 경제전선으로 정해주었는데 변압기제작을 잠시라도 늦춘다면 그만큼 중요대상공사기일이 지연되지 않겠습니까.》

이런 심정을 안고 일손을 다그치는 로동자들에게 일군들은 가정에서 성의껏 마련하여온 명절음식을 안겨주고 그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새겨주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이렇게 3일간의 낮과 밤이 흘렀다.

분분초초의 긴장한 투쟁을 벌려 지난 3일까지 단천5호발전소건설장과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보내줄 여러대의 변압기제작을 결속한 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또다시 새 대상과제수행에 달라붙었다.

전동기조립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과 기술자들도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보내줄 부분품제작을 다그치면서 사회주의협동벌에 보내줄 수천대의 전동기를 개조하기 위한 투쟁을 립체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어찌 이들뿐이랴.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한사람같이 떨쳐나 필요한 권선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해 뛰고 또 뛰는 전선직장, 변압기권선직장, 회전기권선직장의 종업원들,

공장의 그 어디에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바라신다면 무조건 해내야 한다는 억척의 신념을 지니고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한 혁명의 년대마다 대상설비생산성과로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앞장에 설 이곳 로동계급의 드높은 열의를 느낄수 있다.

올해 공장앞에 맡겨진 대상설비생산과제는 매우 방대하다.

그러나 몇해전 부닥치는 난관과 애로를 박차고 용량이 큰 에네르기절약형변압기들을 제작하여 중요대상건설장에 보내준 그 기세, 그 기백으로 누구나 불꽃튀는 격전을 벌리고있다.

지금 공장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자력부강의 승전포성을 더 높이 울려갈 불같은 일념 안고 대상설비생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최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