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은을 내는 연구성과를

평성수의축산대학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사가 되여야 합니다.》

평성수의축산대학 풀판학부의 일군들과 교원, 박사원생들이 먹이작물용복합영양활성제를 연구해낼것을 결심한것은 몇해전이였다.

그때 새로 연구한 고체비료를 어느 한 축산단위에 도입하여 생산자들로부터 일정하게 평가는 받았지만 실지 널리 리용하는데서는 제한성이 있었다.

고체비료이다보니 넓은 면적에 도입하자면 그 량이 적지 않았던것이다.

결정적으로 소비량을 줄이지 않고서는 아무런 보탬도 줄수 없다는것은 명백하였다.

그로부터 찾게 되는 교훈도 컸다.

당에서 바라는대로 나라의 축산업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수 있는 연구성과를 기어이 내놓고야말 굳은 결심을 안고 이곳 일군들과 교원, 박사원생들은 고체비료보다 더 우월한 복합영양활성제연구를 시작하게 되였다.

어떤 방향에서 연구를 해나가겠는가 하는것을 놓고 고충이 컸다.

사실 이미 많은 영양액들이 연구개발되여 현실에 도입되고있었지만 이들이 현장들에 나가 실태도 료해하고 일군들과 기술자들을 만나보니 일부 영양액들은 은을 내지 못하고있었다.

그런데로부터 몇년동안 연구사업을 했댔자 후날 그렇게 되지 않겠는가 하는 위구심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그러한 동요를 이겨내고 생산자들의 립장에서 현실을 옳게 반영한 목표를 정하고 이악하게 달라붙는다면 성공할수 있다는 신심밑에 새로운 출발선에 나섰다.

학부장 지용록동무는 자신부터가 가장 어려운 과제를 맡아안았으며 교원, 박사원생들에게도 과제분담을 명백히 하여 연구가 립체적으로 진행될수 있게 하였다.

시작은 떼였지만 학부장사업도 하면서 연구에 시간을 낸다는것이 쉽지 않았다.

또 교원, 박사원생들의 연구과정과 그 결과에도 늘 관심을 돌려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자니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다.

결국 밤을 새워가며 필요한 실험들을 진행할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제한된 시간을 최대한 리용하면서 이들은 우리 나라의 원료로부터 식물의 생장발육을 촉진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천연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추출해낼수 있는 방법론을 새롭게 확립하기 위한 연구를 꾸준히 내밀었다.

요구되는 원료와 시약들을 비롯하여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기 위해, 연구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걸은 길, 지새운 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하지만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길에서 과학자의 본분을 다해나가려는 불같은 일념으로 애로와 난관을 꿋꿋이 헤쳐나갔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종자의 생활력과 뿌리발육, 빛합성능력, 불리한 온도에 견디는 성질과 김억제효과를 높여 식물체내에 축적되는 유기물질량을 늘임으로써 먹이작물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복합영양활성제가 연구되게 되였다.

이들이 연구해낸 복합영양활성제는 먹이작물뿐아니라 농작물과 나무들에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였다.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실지 은이 날수 있는 연구사업을 해놓은 보람도 컸지만 이곳 일군들과 교원, 박사원생들이 찾은 교훈도 있다.

그것은 현실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 과학연구결과를 놓고 제때에 반성하는 자세가 아주 중요하다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