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기

미래의 성악가수후비들이 자란다

남포시 와우도구역 남흥고급중학교를 찾아서

 

얼마전 우리는 남포시 와우도구역 남흥고급중학교에서 성악가수후비육성사업을 잘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곳을 찾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학생들의 뛰여난 소질과 재능을 귀중히 여기고 그것을 적극 키워주어 남다른 소질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앞으로 나라의 과학기술과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와 만난 박영철교장은 학교는 지난 시기 조기성악교육을 잘하여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 자랑이 많다며 우리를 어느 한 소개판으로 이끌었다.

소개판에는 노래를 잘 불러 우리 인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들의 사진이 나붙어있었다.

《우리 학교 조기성악반 졸업생들중에는 군사복무기간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재능있는 군인예술인을 비롯하여 관록있는 중앙예술단체들에서 활약하고있는 배우들이 적지 않습니다.몇해전 우리 학교 교직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랑의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습니다.》

조기성악반 교원들의 실력이 높다고, 분과장 리광명동무는 못 다루는 악기가 없다고 할 정도라고 하면서 그는 우리를 조기성악분과실로 안내하였다.

우리는 분과장을 만났다.알고보니 그는 여러차례나 전국적인 학생들의 예술경연들에서 1등을 쟁취한 자랑을 안고있었다.

어머니당에서는 그의 천성적인 재능을 헤아려 대학에서 공부하도록 하여주었다.그후에는 예술인재후비들을 키워내는 교단에 세워주었고 10월8일모범교수자로 내세워주었다.

그는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도 받아안았다.하기에 그는 그 사랑, 그 믿음을 가슴에 새기고 예술인재육성에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우리는 그와 함께 조기성악반의 여러 방을 돌아보았다.

기량발표회실, 률동실 등이 훌륭하게 꾸려져있었다.

분과장의 말에 의하면 지난해 3월 분과에서는 당조직과 학교일군들의 지도방조속에 40여일간 분투하여 현대적인 음향설비를 갖추고 방음장치가 된 여러 방을 새로 꾸려놓았다고 한다.

더 좋은 교육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불같은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분과교원들의 헌신의 마음이 어려와 쉽게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우리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급3학년 학생들이 성악련습을 하는 방으로 향하였다.

리봄향교원이 학생들에게 민요를 가르치고있었다.

분과장은 여기 있는 학생들이 지난해에 진행된 전국적인 학생청소년예술개인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동무들이라고 알려주었다.그러면서 몇해전부터 학교에서는 민족음악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민족성악교육에 힘을 넣어왔다고 말해주었다.

김은혜, 김미경교원을 비롯한 분과교원들은 학생들이 조선민족장단에 대하여 잘 알도록 하기 위해 그것이 나오게 된 유래, 우리 장단의 우수성에 대하여 잘 인식시키는 사업을 앞세웠다.

교원들은 전통적인 조선장단이 학생들의 몸에 푹 배도록 하기 위해 률동수업에도 힘을 넣었다.발성기초교육과 장단교육을 잘 배합한 결과 학생들속에서 지난 시기 노래를 부를 때 온몸에 긴장이 가던 결함이나 음정이 정확하지 못하던 결함 등이 극복되고 임의의 노래를 훌륭히 형상할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던것이다.

우리는 학생들이 피아노실기련습을 하는 방에도 들려보았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피아노를 타며 기량을 높여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돌아볼수록 당의 사랑속에 예술인재후비들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는 생각으로 우리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당의 품속에서 마음껏 재능을 꽃피워가는 학생들의 마음을 담았는가 어느 한 방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미래의 성악가수후비로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해주며 우리는 학교를 떠났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주령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