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류다른 아침풍경

 

아침마다 출근길에 오르는 수도시민들치고 시안의 녀맹원들의 환영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수도의 어디에나 있다. 평양역앞에도 있고 인민극장가까이에도 있으며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근방에도 있다.

평양시녀맹위원회 일군의 말에 의하면 매일 아침 수도의 50여개의 장소에서 녀맹원들의 출근길환영이 진행된다고 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들의 출근길환영은 수도시민들에게 얼마나 큰 힘을 주는지 모른다.

붉은기와 꽃송이, 북을 비롯한 선동기재들을 들고 아름다운 률동과 대형변화를 배합하여 특색있게 진행하는 녀맹원들의 출근길환영은 수도의 혁명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그들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사랑하는 어머니와 정다운 안해의 모습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보람찬 이 하루를 어머니들과 안해들의 기대와 믿음에 어긋남이 없이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결의들을 굳게 다지군 한다.

일년사계절 언제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출근길에 오른 수도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의 미더운 녀성들!

아침마다 출근길환영을 진행하는 그들의 모습이 얼마나 인상깊었던지 언제인가 평양을 방문하고 귀국한 한 외국인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아름다운 평양에는 미인들도 많다. 아침마다 붉은 기발을 휘날리며 씩씩한 음악선률에 맞추어 매력적인 률동을 펼치는 그들의 모습을 보느라면 저도 모르게 온몸에 새 힘이 솟고 정신이 번쩍 든다.

이러한 광경은 아마도 사회주의조선의 수도에서만 볼수 있는 류다른 풍경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오늘도 그들은 출근길환영을 진행하고있다. 사람들은 그들의 열정적이고 기백넘친 모습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대로 살며 일할것을 바라는 시대의 절절한 호소를 듣고있다.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이 되는 올해의 정면돌파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을 바라는 그들의 말없는 당부를 듣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