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업이 용을 써야 정면돌파전의 숨결이 높아진다. 당과 인민의 기대를 새겨안고 올해를 금속공업부문이 들고일어나는 해로 만들자

난관을 박차고 용진 또 용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12월전원회의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금속공업성아래 철광석생산을 맡은 단위들에서 과감한 정면돌파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폭설속에서 울린 생산의 동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운광사업소에서

 

40만산대발파로 정면돌파전의 첫 포성을 울린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막아서는 난관을 강의한 의지로 뚫고나가며 철광석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지난 7일 17시, 광석운반과정에 불리한 정황이 조성되였다.

폭설로 하여 운광도로에는 많은 눈이 쌓였다.시급히 눈을 쳐내지 못하면 광석운반에 지장을 주게 되고 나아가서 선광장의 동음이 멎을수 있었다.

이때 방금 작업에 진입한 운광사업소 3교대 로동자들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쳤던가.

(운광도로는 단순한 자동차길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의 진격로이다.)

이런 불같은 일념 안고 모두가 눈치기에 떨쳐나섰다.굽이굽이 뻗어간 운광도로의 눈을 치자면 많은 시간이 요구되였다.

그러나 이들의 걱정은 괜한것이였다.

누가 시킨 사람은 없었지만 퇴근길에 올랐던 다른 교대성원들, 아니 련합기업소의 수많은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삽과 눈가래, 맞들이를 들고 모여들었던것이다.

삽시에 자동차길은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북방의 칼바람이 귀뿌리를 얼구었지만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맞들이를 들고 모래를 날라다 깔아주는 로동자도 있었고 서로서로 눈가래를 합치여 힘차게 눈을 쳐나가는 로동자들도 있었다.

결과 짧은 시간안에 운광도로가 열리게 되였고 광석을 무드기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이 질풍같이 달리며 철광석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리게 되였다.

 

조건이 보장되기를 기다리지 않고

재령광산에서

 

새해전투에 떨쳐나선 재령광산 일군들과 광부들앞에 난관이 조성되였다.여러가지 요인으로 로천채굴장운영이 어려웠다.

모두가 안타까운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광산책임일군의 절절한 목소리가 울리였다.

《동무들, 조건이 보장되기를 앉아서 기다리겠는가.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전시생산을 보장한 군자리로동계급이 우리를 지켜본다.》

그의 불같은 호소에 모두가 심장의 피를 끓이며 소갱굴진전투에 달라붙었다.

한번에 수십kg의 광석을 메고 그것도 수십m의 경사길을 오르내리기를 그 몇번,

광석운반전투장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 나선 광부들의 신념과 의지를 검증하는 결전장이나 다름없었다.

광부들은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 하였지만 조국의 전진이 더디여진다는 자각으로 버티고 일어나 광석운반작업을 중단없이 내밀었다.

누구나 종전의 2배, 3배로 일하면서도 현장을 뜨지 않을 때 종업원가족들도 이에 합세하여 광부들의 사기를 높여주었다.

이렇게 온 광산이 난관극복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결과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광석생산은 줄기차게 진행되게 되였다.

본사기자 홍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