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외면해서는 안될 지구온난화방지사업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고있다.

얼마전 세계기후와 관련하여 발표된 어느 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11월의 세계평균기온이 지난 140년간의 11월기온들중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달로 기록되였다.

20세기에 세계륙지 및 바다겉면의 11월 평균기온은 12.9℃였는데 2019년 11월의 세계평균기온은 이보다 0.92℃나 높았다는것이다.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하와이에서는 기상관측이래 가장 더운 11월이 기록되였다고 한다.

보고서에는 2019년 11월에 북빙양과 남극의 바다얼음면적이 1981년-2010년의 평균수준보다 각각 12.8%, 6.35% 작았다는 내용도 있다.

지구온난화문제와 관련하여 세계기상기구 사무국장은 지난해말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상태로 나가다가는 산업혁명이전에 비해 기온이 금세기말에 가서 3℃ 올라갈것이다.하지만 온난화대책과 관련한 각국의 의욕은 저조하다.》라고 강한 우려를 표시하였다.

지금 기후변화로 세계곳곳에서는 이상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다.

녹아내리는 빙하와 바다물면상승, 대양의 산성화와 석화되여가는 산호무지, 가물과 산불의 만연, 혹심한 열파와 파괴적인 폭풍에 의한 피해, 동식물멸종위기 등 막대한 후과가 초래되고있다.

다음의 사실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부각시키는 또 하나의 직관적실례로 된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호수들이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현상으로 인하여 자기의 특색을 잃고 점차 《환경재앙》으로 되고있다.

그 대표적인것이 중동지역에 위치한 사해이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천연병원》으로 손꼽히던 사해는 바닥이 드러나 곳곳에 보기 흉한 웅뎅이들이 생겨나면서 말그대로 《죽은 바다》로 되여가고있다.

주변나라들의 물자원람용으로 상황은 보다 심각해지고있다.전문가들은 사해의 면적이 지난 반세기동안에 3분의 1로 줄어들었으며 상황이 계속 악화된다면 2050년경에는 없어질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조만간에 세계적인 명소들이 사라지거나 지형이 크게 변화될수 있다고 한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기후학자들의 예측이 정확하다면 주요관광명소들과 도시들이 조만간에 사람들의 기억속에만 남아있게 될수도 있다는것이다.

세계적인 주요해상통로인 빠나마운하와 《지구의 페》로 불리우는 아마조나스강류역의 열대우림지대, 세계에서 제일 깊은 호수인 로씨야의 바이깔호, 까리브해연안, 히말라야산줄기, 아프리카의 닐강, 파키스탄의 인다스강, 메콩강, 솔로몬제도와 남극해안 등 명소들과 여러 나라의 수도를 비롯한 주요도시들, 력사유적지들이 그 대상에 올랐다.

기후변화를 촉진시키는 이산화탄소의 방출량을 극력 제한하는것이 중요한 국제적문제로 나서고있다.

지금 국제무대에서는 산업화시기에 대대적인 이산화탄소방출로 부를 축적한 서방나라들이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으며 이 나라들이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러나 일부 나라는 자기의 경제적리익만을 앞세우며 기후변화문제를 의도적으로 외면하고있다.이런 리기적이고 근시안적인 태도는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노력에 역행하는것이다.

지구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이 취해지지 않을 경우 제일 큰 피해를 보게 되는것은 후대들이다.

산업화이전시기보다 세계의 평균기온이 1.2℃ 상승한 현재도 인류는 지구온난화로 적지 않은 고통을 당하고있다.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한 전인류적과제인 지구온난화방지사업에서 더이상 물러설 여지가 없다.

본사기자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