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군을 최대의 애국으로 여기고

가정의 기쁨

 

사람들은 송림시 새벽동 21인민반에서 사는 류화춘녀성의 가정을 가리켜 원군가정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어느날 류화춘녀성은 전문학교(당시)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짚는 딸과 함께 원군길에 나섰다.

원군길에서 진정한 가정의 행복을 찾으려는 어머니의 뜨거운 마음을 알게 된 딸 김윤미동무는 자신도 그 길을 변함없이 이어갈 결심을 다지였다.

세월은 흘렀어도 병사들을 위하는 그들의 마음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거워만졌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류화춘녀성의 가슴속에는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영광의 기념사진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그 사랑에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자면 아직 멀었다고 하며 원군길에 더욱 뜨거운 마음을 바쳐가는 류화춘녀성과 그의 가정이다.

그뿐이 아니다.

10년세월 송림시에 살고있는 전쟁로병의 생활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보아주고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도 스스로 찾아하고있다.

원군은 그의 가정의 가장 큰 기쁨이다.

오늘도 류화춘녀성의 가정은 언제나 마음속에 초소의 병사들을 두고 참된 애국의 길, 원군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