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주머니공사를 통이 크게

덕성군 읍협동농장에서

 

덕성군 읍협동농장의 대부분 농경지는 산골짜기에 위치한것으로 하여 물대기조건이 매우 어렵다.이런 속에서도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지난해 다수확성과를 안아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사에서 물은 말그대로 생명수입니다.물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수 없습니다.》

지난 시기 농장에서는 일부 포전에 물을 대지 못하여 응당한 소출을 낼수 없었다.농장원들속에서는 그러한 포전을 《천수답》이라고까지 부르고있었다.

다문 한뙈기의 땅이라도 더 찾아내여 알곡생산을 늘여야겠는데 이미 있던 농경지에서조차 소출을 높이지 못한다는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었다.

일군들은 자신들을 심각히 반성하였다.

방도를 찾아야 한다.분명 물원천이 있고 물이 모이는 곳이 있을것이다.

일군들은 농장마을들을 다니며 늙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산골짜기를 따라 들어가면 물주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즉시 그곳으로 가보았으나 물주머니는 산에서 흘러내려온 흙과 돌에 의해 모두 메워져 륜곽만 남아있었다.

그러나 일군들은 물주머니가 있다는것만으로도 기뻤다.여기에 농사조건이 불리한 포전들에 물을 댈수 있는 방도가 있었기때문이다.

그들은 곧 물주머니를 환원복구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하기로 하였다.

일군들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농장원들을 공사에로 불러일으켰다.

경쟁의식이 남달리 높은 농장원들의 승벽심을 더욱 높여주기 위해 공사를 작업반,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의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일군들은 공사장까지 거리가 먼 조건에서 작업반별로 가설건물을 전개하도록 하고 식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웠다.그리고 부림소를 비롯한 운반수단들을 총동원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일부 력량으로는 수백m의 물길을 파도록 하였다.

일군들은 농장원들과 충분한 토의끝에 물주머니바닥흙도 쓸모있게 리용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었다.

감탕은 흙보산비료의 원료로 그리고 여느 흙은 흙깔이재료로 리용하면서 새땅찾기도 동시에 밀고나갔다.그야말로 일거다득하는셈이였다.

공사분위기는 화선식정치사업으로 하여 더욱 고조되였다.

일군들은 사방야계공사를 하는것과 함께 충분한 물을 잡을수 있는 대책도 세웠다.하여 물주머니를 환원복구하고 많은 량의 흙보산비료원료도 확보하여 지력을 높였으며 적지 않은 새땅도 찾게 되였다.

결과 조건이 불리하던 포전에 물을 원만히 보장하여 지난해농사에서 다수확을 낼수 있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