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오리의 실도 귀중한 재부

구성방직공장 권사직장에서

 

얼마전 우리는 당의 정면돌파전사상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년초부터 생산에서 혁신을 이룩하고있는 구성방직공장 권사직장을 찾았다.

우리와 만난 직장의 일군은 지금 직장에서는 절약이자 증산이고 애국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종업원들이 한오리의 실이라도 아껴쓰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좋은 기풍이 발휘되고있다고 하면서 없어진 《꽁다리》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사회적으로 절약투쟁을 강화하여 한W의 전기, 한g의 석탄, 한방울의 물도 극력 아껴쓰도록 하며 모두가 높은 애국심과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나라살림살이를 깐지게 해나가는 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지난해 10월 어느날이였다.

생산현장을 돌아보던 직장장의 눈가에 한쪽구석에 쌓여있는 《꽁다리》실토리들이 아프게 안겨들었다.

일부 종업원들속에서 생산일면에만 치우치면서 《꽁다리》들이 생기는것쯤은 있을수 있는 일로 여기고있었던것이다.

소홀히 할수 없는 일이였다.

그는 이 문제를 놓고 직장 당세포위원장을 비롯한 초급일군들과 마주앉았다.

비록 《꽁다리》실토리에 남은 실은 얼마 되지 않지만 그 실 한오리한오리도 나라의 귀중한 재부이다.그것을 그대로 버릴수 있겠는가.

직장장의 이야기에 초급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사실 직장의 로동자들속에는 하나의 《꽁다리》실토리도 남기지 않고 생산에 리용하는 로동자들도 있었다.

그들속에서 발현되는 좋은 싹을 일반화한다면 보다 좋은 성과를 가져올수 있지 않겠는가.

초급일군들모두의 생각이 여기에 지향되였다.

이렇게 되여 온 직장에 누구나 한오리의 실이라도 아껴쓰기 위한 기풍이 서게 되였다.

이전에는 실토리에 실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실이 끊어지면 그것을 그냥 부산물로 처리하군 하던 종업원들속에서 《꽁다리》를 남기지 않기 위해 애썼다.수리공들도 생산과정에 실이 끊어지지 않도록 설비관리에서 책임성을 보다 높이였다.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적인 근로자가 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과업을 깊이 학습하면서 로동자들속에서는 실 한오리도 아껴쓰며 더 높은 생산성과를 이룩하려는 열의가 높아졌다고 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직장의 현장들을 새삼스러운 눈길로 보게 되였다.

없어진 《꽁다리》실토리.

그와 함께 새로 생겨난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절약기풍이였다.

우리는 누구나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애국자가 될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드바삐 일손을 놀리는 미더운 종업원들의 모습을 뒤에 남기고 직장을 떠났다.

본사기자 유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