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물에 시달리고있는 아프리카

 

《아프리카남부가 1980년대이래 최악의 가물에 시달리고있다.유엔이 밝힌데 의하면 농업생산량이 떨어져 4 500만명이 식량부족난에 직면할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얼마전 한 외신이 왕가물로 심대한 타격을 받고있는 아프리카남부지역상황에 대해 보도한 내용이다.

지금 아프리카에서는 보기 드문 가물현상이 지속되여 식량위기가 악화되는 등 커다란 경제적손실을 입고있다.

지난해 짐바브웨에서는 이전에는 볼수 없었던 가장 혹심한 가물이 들이닥쳐 알곡생산량이 대폭 떨어졌다.지난해 알곡생산량이 그 전해에 비해 53%나 줄어든 이 나라에서는 올해에도 인구의 거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겪게 될것이라고 한다.수도 하라레에서는 항시적인 물공급중단으로 시민들이 이른아침부터 물을 긷기 위해 우물가에 줄지어 서있다고 한다.

잠비아에서도 지난해 알곡생산량이 그 전해에 비해 15% 줄어들었다.이 나라 서북부의 넓은 대지를 적시며 인디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강의 물량이 줄어들어 그 수위가 25년래 최저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한편 나미비아에서는 90년래 들이닥친 왕가물로 농업생산이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으며 앙골라에서는 50만명이상이 굶주림에 시달리고있다.

아프리카의 남부지역에서 이러한 가물현상이 지속되고있는것은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고있는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아프리카의 남부지역에서 장마철기간은 10월부터 다음해 3월경까지이다.

하지만 최근 5년동안 장마철기간에 비가 여느때와 같이 내린적은 한번뿐이였다고 한다.

남부아프리카개발공동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8년-2019년에 그 넓은 지역에서 1981년이래 가장 적은 강우량을 기록하였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여 사람들의 생활과 올해농사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