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를 키우시는 길에서

 

봇나무껍질에 쓰신 글발

 

김형권군에 가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2(1963)년 8월 6일 풍산중학교(당시)를 현지지도하실 때 봇나무껍질에 친히 쓰신 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풍산중학교 소년단원동무들!한대의 나무도 아끼고 사랑하시오.》

우리 후대들에게 참다운 조국애를 심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맥맥히 높뛰고있는 글인가.

백두의 봇나무.

항일의 눈보라만리, 피바다만리가 이 말속에 소중히 어려온다.

뜻깊은 현지지도의 그날 우리 장군님께서 화목더미에 있는 봇나무토막을 드시고 껍질을 한꺼풀, 두꺼풀 벗기실 때 그이의 가슴속에 안겨든것은 못 잊을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 대한 뜨거운 생각이였다.

그이께서는 봇나무껍질에 글을 쓰면서 공부하던 때에 비하면 지금 우리 학생들은 얼마나 행복한가고, 우리 교원들과 학생들은 지나온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면서 봇나무껍질들에 활달한 필체로 글을 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봇나무껍질에 쓰신 글발들,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백두의 넋을 지니고 부강조국의 참다운 주인으로 자라나기를 바라시며 우리 후대들에게 남기신 사랑의 당부였다.

 

고귀한 지침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4월 어느날이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대학시절을 마치고 어느 한 대학의 교원으로 배치받은 한 졸업생을 만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육사업은 중요한 혁명사업이라고,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흥망과 혁명의 장래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교원들은 후대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유능한 사회주의건설자로 키워내는 혁명가라고 하시였다고 말씀하시면서 교원들이 지녀야 할 자질과 풍모에 대하여 차근차근 일깨워주시였다.

교원은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과학지식과 리론을 소유하여야 한다.교원이 혁명가가 되지 않고서는 학생들을 혁명가로 키울수 없다.수령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시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세계관이며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는 가장 정확한 지도적지침이다.교원은 모든것을 당정책적선에서 보고 판단할줄 아는 높은 정치적안목을 지녀야 한다.교육자로서의 량심과 높은 책임성, 풍부한 인간성을 가져야 한다. …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자자구구 새기는 졸업생의 가슴은 후대교육사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갈 굳은 맹세로 세차게 높뛰였다.

 

래일을 위한 사업

 

주체98(2009)년 2월 중순 위대한 장군님께서 원산농업대학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대학의 책임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대학의 연혁사에 깃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사적에 대하여 자랑스럽게 설명해드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산농업대학은 정말 력사가 있는 대학, 자랑할만 한 대학이라고 하시였다.

그날 대학의 여러곳을 깊은 관심속에 돌아보시며 대학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육사업은 민족의 장래와 후대들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교육사업은 오늘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사업이라고 할수 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오늘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사업!

위대한 장군님의 이 뜻깊은 교시는 일군들에게 교육사업이야말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 철리를 다시금 새겨준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그로부터 두달 남짓이 지난 4월 어느날 또다시 이 대학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원산농업대학의 교육환경이 전번에 왔을 때보다 더 좋아졌다고 하시며 만족해하시였다.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대학의 일군들은 후대교육사업을 위해 기울이시는 우리 장군님의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본사기자 김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