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

숭고한 그 념원 꽃펴나는 땅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어려있는 강원도를 찾아

 

강원도,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헌신과 로고가 어려와 가슴젖어드는 고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강원도가 전국이 따라배우는 본보기도, 《강한도》가 된 오늘 더더욱 사무쳐오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날과 날을 이어가는 이곳 인민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원땅에 뿌려주신 사랑의 씨앗이 오늘 풍성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이 땅의 일터들과 높고낮은 령길들에, 평범한 가정들에 어려있는 뜨거운 인민사랑의 전설들을.

* *

아직은 생활이 풍족하지 못해도 신심드높이 전진하고있는 강원도사람들에게는 내놓고 자랑할만 한것들이 참으로 많았다.그중에서도 첫손가락에 꼽는것이 자체로 일떠세운 발전소들이다.

지금 있는 발전소들을 내놓고도 올해에 6개 군민발전소가 일떠서게 되고 그것이 완공되면 또 17개의 발전소를 더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산지비중이 90여%이고 50리길이의 강하천만 해도 약 200개나 되는 강원도에서 물과 돌을 다스리지 않았다면 오늘과 같은 전변은 꿈도 꾸지 못했을것이다.강원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은 수수천년 잠자던 심산유곡마다에 발전소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원산청년발전소에는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뜨겁게 깃들어있다.하여 우리는 원산청년발전소를 먼저 찾았다.

발전소마을이 보이는 둔덕에 서니 우리가 그려보던 전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발전소건물이며 과일나무들속에 묻힌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마을, 산골짜기를 꽉 채우며 출렁이는 인공호수…

보기만 해도 가슴이 확 열리였다.

우리를 맞이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변응규지배인은 70나이를 바라보고있지만 혈기가 왕성해보였다.이른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어버이장군님을 모시였던 그날을 잊을수가 없어 늘 발전기실에 붙어산다는 그였다.

전기덕을 톡톡히 보게 되니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다는 그의 이야기는 얼마나 우리 가슴을 흐뭇하게 해주었던가.

발전소마을에서 우리가 제일먼저 들린 집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찾으시였던 제대군인부부의 살림집이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광명이가 벌써 11살이 되였다고, 장군님 다녀가신 후 해마다 담근 메주가 어느덧 165덩이째나 된다고 하는 제대군인부부의 목소리에는 사무치는 그리움이 어려있었다.

《지금도 장맛을 보러 또 오겠다고 저희들에게 사랑의 약속을 남기신 어버이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귀전에 맴돌고있습니다.》

그 약속을 소중히 안고 광명이네 집에서도 그리고 발전소마을의 집집에서도 해마다 메주를 쑤고있었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목소리는 아아히 솟은 언제밑에서도, 발전기실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10여년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장군님의 체취가 그대로 스며있는 고장이였다.그래서 더 정이 가고 떠나고싶지 않은 곳이였다.그 정을 소중히 간직하며 우리는 발걸음을 옮기였다.

령을 넘고 들을 지나 우리가 다달은 곳은 원산제염소였다.넓디넓은 소금밭에서 파랗고 빨간 장화를 신은 처녀들이 소금생산에 여념이 없었다.

우리와 만난 안재혁동무는 이곳에 소금밭을 건설하던 첫 시기부터 일해오는 일군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제염소에 정제소금생산공정을 꾸려놓았다고, 예비저수지들을 건설해놓고 결정지에 타일도 깔아놓으니 소금생산이 해마다 장성한다고 그는 신바람나서 이야기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이들은 올해 첫 소금꽃을 피웠다고 한다.얼굼법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을 도입한것이 은을 냈다는것이다.

해마다 소금생산량을 늘여 인민생활에 이바지한다니 이게 다 우리 장군님의 손길아래 이룩된 변천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겠다는 그들의 결심이 꼭 이루어질것이라고 우리는 믿어의심치 않았다.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매일, 매 순간 장군님께 아뢰이는 심정으로 소금생산을 다그쳐온 제염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아닌가.

원산농업대학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뜨겁게 어려있었다.

추운 겨울이지만 원산농업대학의 구내길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후더워졌다.

록음짙은 교정의 구내길을 걷고 또 걸으시며 수십정보나 되는 교사뒤산의 잣나무림과 수백종에 달하는 갖가지 나무들을 두고 너무도 기쁘시여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과분한 평가도 해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대학의 리민철학장은 그때 어버이장군님을 몸가까이 모시는 영광을 지닌 일군이였다.보기 드문 하얀 청서들이 나타났는가 하면 수십마리의 청서가 떼를 지어 수림속을 뛰여다니기도 했다며 그날을 추억하는 학장의 눈에도 그리움이 한껏 실려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후 대학의 교육과학연구사업에서 많은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한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물로 안겨주신 토양식무공해온실에서의 과학연구성과가 대단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오늘의 이 성과, 이 자랑을 위대한 장군님께 보여드리고싶다고,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무슨 일이든 다 성공할수 있다고 학장은 신심에 넘쳐 이야기했다.

어느덧 대학의 교정에 어둠이 깃들었다.

하지만 창가마다에서는 더 많은 연구성과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해갈 이곳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의 불타는 열의이런듯 불빛이 흘러나왔다.그 정열에 넘친 모습을 화면에 담으며 우리는 정든 교정을 나섰다.

문천시로 뻗은 길에 들어서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경제선동의 북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알고보니 원산시 세길, 송천지구의 넓은 면적에 일떠서는 온실농장건설장에서 들려오는 북소리였다.그곳에서 우리는 수십정보 온실농장건설에서 많은 몫을 맡고있는 원산시안의 녀맹원들도 만나볼수 있었다.

온갖 어려움속에서도 동요를 모르고 미래를 락관하며 제힘으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강원도녀인들의 모습은 우리의 코마루를 찡하게 해주었다.

참으로 어버이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장군님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변혁을 이룩해가는 강원도인민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후 또 한명의 영웅을 배출하였다는 문천시 영웅문천기술고급중학교에서도 그리고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하고있는 안변군 사평협동농장에서도 우리는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을 새겨안을수 있었다.

우리 장군님 오시였을 때 좋은 신발을 보여드리지 못한 죄책감이 컸다고, 이제는 원수님 사랑속에서 우리 공장도 인민들이 좋아하는 명제품, 명상품을 꽝꽝 생산해내고있다며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이 글썽해지던 원산구두공장 일군의 모습도 눈에 선하다.

진정 강원땅의 그 어디에서나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고 그 그리움이 혁신과 위훈의 불길이 되여 타번지는 투쟁을 목격할수 있었다.

강원도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불편하신 몸으로 강원도를 찾고 또 찾으신 어버이장군님, 그이의 뜻 받들어 지난 기간 강원도인민들이 시련과 난관을 뚫고헤치며 제힘으로 일떠세운 자력갱생창조물들을 우리 더듬어본다.

원산군민발전소, 강원도양묘장, 매봉산샘물공장, 원산시강냉이가공공장, 강원도수산사업소, 원산버섯공장, 강원도농업과학연구소, 원산남새연구분소, 강원도양로원…

돌아볼수록 힘이 솟고 신심이 넘치게 하는 강원땅,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불같은 충성심이 기적창조의 원천으로 되고있다는것이 바로 강원땅을 밟으며 우리가 체험한 진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원땅에 뿌려주신 사랑의 씨앗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오늘 풍성한 열매를 맺고있는것이 아니겠는가.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오은별

 

-원산농업대학에서-

 

-김광춘, 윤명순동무의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