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가 전하는 뜨거운 사연

 

서성구역 중신동 83인민반에서 사는 김영애로인의 가정에 효성화가 활짝 피여났다.

한겨울에도 정성을 기울여 애지중지 키워온 보람이런가 송이송이 소담하게 피여난 꽃송이들, 그것을 바라보는 가족들의 얼굴에서는 기쁨의 미소가 떠날줄 모른다.

《할머니, 효성화가 참 곱지요?》

《그래, 이 꽃을 곱게 피워서 거리와 마을을 더 아름답게 장식하자꾸나.》

활짝 피여난 효성화앞에서 할머니와 그의 손자가 나누는 이야기이다.

효성화,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새로 육종해낸 이 꽃을 보시고 《효성화》라고 부르도록 하시였다.

그래서 누구나 사랑하는 효성화이다.

일년 열두달가운데서도 2월을 마중하여 활짝 핀 꽃이여서 그리도 소중하고 아름다운것 아닌가.

2월에 피여난 효성화!

그것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초강도강행군길에 계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에 떠받들려 잎새를 펼친 효성의 꽃,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의 밝은 미래를 기어이 앞당겨오고야말 맹세가 비껴있는 충성의 꽃이 아니던가.

인민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이 꽃송이마다 어려있어 더욱 사랑하게 되는 꽃이다.

글 및 사진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