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연단

일군들은 용감한 기수, 기관차가 되여 대오의 전진을 힘차게 이끌라!

당정책의 진수를 정확히 파악하자

 

온 나라가 걷는 자력갱생의 길에는 서로가 교환하고 따라배워야 할 경험과 교훈들이 적지 않다.그런 측면에서 지난 기간 우리 군이 자력갱생투쟁과정에 체득하였던 몇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싶어 이 연단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오늘 당의 자력갱생사상을 구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국가에 실질적인 리익을 주면서도 단위와 지역의 힘을 강화할수 있는 옳바른 목표를 설정하는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이것을 군안의 백수십개의 강하천들을 정리하는 간고한 투쟁과정에 깊이 체득하였다.강하천을 정리하는것은 군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토지를 보호하며 알곡증수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였다.그래서 굴착기 한대를 구입하였는데 일부 사람들속에서 그것으로 차라리 자원을 채취하는것이 나을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였다.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 왜 강하천정리를 반드시 해야 하는가를 일깨워주었다.강하천정리는 큰물에 의한 피해를 막고 군안의 면모를 일신시키며 나라의 재부인 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나라의 전반적인 리익에도 전적으로 부합되고 군의 장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며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덕을 볼수 있는 이런 길을 버리고 어떻게 자원을 팔아 그시그시 살아가는 길을 택하겠는가.이런 립장으로 대담하게 강하천정리에 달라붙었으며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중단하지 않고 줄기차게 내밀었다.결과 지난 몇년동안 연 300㎞의 하천들을 정리하여 860여리에 달하는 제방을 쌓고 99만 6 000㎥의 하천바닥을 팠으며 수십만㎡의 석축을 하여 큰물로 류실되였던 100여정보의 토지를 되찾고 1 100여정보의 랭습지를 개량하였다.

자력갱생은 나라의 힘, 자기 단위와 지역의 힘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며 당장에는 빛을 보지 못하더라도 장래를 위해 힘들어도 해야 할 일이다.그래서 자력갱생의 길을 두고 애국의 길이라고 하는것이다.

자기의 힘을 강화하고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군당위원회가 군안의 행정경제기관들의 역할을 중시하고 적극 떠밀어주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군에서는 《비전문가가 전문가들을 대행하여서는 안된다.》는 말을 종종 들을수 있다.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야말로 자기 분야의 전문가들이다.따라서 군당위원회는 행정대행을 할것이 아니라 그들의 사업을 정책적으로 지도하고 밀어주어야 한다.

실례로 우리 군에서는 최근 농업생산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룩하였는데 이것은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가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였기때문이다.군에서는 한해농사계획으로부터 시기별영농작업, 농사총화 등 농업생산에 대한 모든 지도를 전적으로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가 맡아 진행하도록 하는 엄격한 체계를 세웠다.지난 시기 긴급과제가 제기되면 해당 단위들이 농장들에 저마끔 과제를 주어 복잡성이 산생되던 문제도 지금은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 집중시키고 통일적으로 집행해나가기때문에 농장들에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결과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가 군안의 실질적인 농사주인이 되여 자기 사업을 창발적으로, 주도적으로 전개해나가고있으며 이것은 군의 앞으로의 발전에서도 튼튼한 비약의 담보로 되고있다.

단위와 지역의 힘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우리 일군들이 한가지 사업을 전개해도 품을 들여 료해하고 연구하며 새롭게 착상하고 작전지휘하는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이것을 과학농사과정에 다시금 절감하였다.읍협동농장을 비롯한 우리 군의 모든 농장에는 일군들의 시험포전이 있다.읍협동농장에 군협동농장경영위원장, 군당위원장의 시험포전이 있는것을 비롯하여 모든 농장에 관리위원장, 리당위원장의 시험포전이 있다.

이렇게 하는것은 일군들자신이 새로운 농사방법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파악하며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농업과학기술지식이 농민들자신의 사활적인 밑천으로, 농사실천으로 밀착되게 하기 위한 사업에서 신심을 가지고 요구성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자강력증대는 어제도 오늘도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며 모든 난관을 뚫고 승리에로 나아가게 하는 유일한 선택이다.그것이 빈말로만 남는가, 참다운 비약의 도약대로 되는가 하는것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자력갱생사상의 진수를 똑바로 파악하고 실천에 구현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

성천군당위원장 최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