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깬 기술학습의 날 운영방법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최근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모범기술혁신단위대렬이 늘어나고있다.

그 비결을 알고싶어 2중모범기술혁신단위칭호를 수여받은 내화물직장에 들렸던 우리는 이 단위의 기술학습의 날 운영방법에 흥미를 가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로동자들속에서 기술학습과 기능전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몇년전까지만 하여도 직장에서는 로동자들을 빠짐없이 참가시키는데 모를 박고 기술학습을 진행해왔다.그러면 대중적기술혁신운동도 활기를 띠게 될것이라고 보았던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이 현실적으로 대중의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켰는가.

일부 로동자들속에서 기술학습에 마지못해 참가하여 시간이나 보내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았다.

이 문제를 두고 직장일군들은 깊이 생각해보게 되였다.

(기술학습에 참가시킨것만으로는 로동자들의 학습열의를 올릴수 없다.대중은 출석이나 긋고 시간이나 보내는 기술학습이 아니라 실지로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기술학습을 요구한다.)

직장일군들은 틀에 매인 기술학습의 날 운영방법을 혁신하지 않고서는 대중을 기술혁신운동에로 불러일으킬수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

그리하여 기술학습의 날 운영을 새롭게 하기 위해 찾은 방도가 기술학습이 선진과학기술에 대한 로동자들의 호기심과 탐구욕을 불러일으키고 그들의 눈을 틔워주기 위한데로 지향되도록 하는것이였다.

두해전부터 일군들은 기술학습이 실지 로동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현실에서 실효를 나타낼수 있게 강의의 질과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었다.

생산의 직접적담당자인 로동자들이 고질내화물의 세계적추세와 우리 나라의 내화물공업발전실태, 자기들이 생산하는 제품의 우결함과 극복방도까지 속속들이 잘 알수 있게 학습강사들이 강의준비를 품들여 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출연에 앞서 일군들이 강사들의 강의내용과 출연준비정형을 철저히 검토하였다.

또한 다매체편집물을 리용한 강의준비에 특별히 큰 힘을 넣고 그 비중을 높여 로동자들이 선진기술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니 로동자들은 누가 통제하지 않아도 기술학습에 자각적으로 참가하였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학습에 열중하였다.

일군들은 이렇게 대중의 학습열의가 높아진데 맞게 기술학습의 날 운영이 학습과 생산을 밀접히 결합시키는 과정으로 될수 있게 조직사업을 더욱 짜고들었다.

주 1차 문화선전실에서 기술학습을 진행하던 낡은 틀을 깨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기술학습을 조직하였다.

400t마찰프레스와 턱형파쇄기같은 설비들의 보수가 제기될 때마다 일군들은 현장에서 즉시 부문별기술학습을 조직하군 하였다.

로동자들은 학습시간에 표상적으로만 익혔던 부분품들의 구조와 동작원리 등을 실물을 보면서 파악하니 좋아하였으며 기대와 설비의 주인으로서 자기 설비에 완전히 정통하게 되였다.

형식과 틀에서 벗어난 기술학습은 로동자들속에서 보다 높은 학습열의와 강한 탐구욕을 불러일으켰으며 그것은 그대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로 이어졌다.

전기용융로를 개조하여 전력공급체계를 보호하고 생산성을 높일수 있게 한것이며 전기용융로전극잡이장치에 랭각장치를 도입하여 수명을 늘이고 자재와 로력을 절약할수 있게 한것을 비롯하여 지난해 대중의 창조적지혜가 발동되고 합쳐져 이룩된 성과는 적지 않다.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이들은 뜻깊은 올해에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철의 기지에 자력의 숨결을 더해줄 열의에 넘쳐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온 사회에 과학기술학습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근로자들을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키는데서 기술학습의 날을 잘 운영해나가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안성혁

 

 

-산소직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