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들의 건재생산토대를 강화하여 자기 고장을 제힘으로 더 잘 꾸려가자

타일생산공정을 꾸려놓고

함경남도건재공장에서

 

최근 함경남도건재공장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타일소성공정에서 없어서는 안될 내열성굴개를 자체의 힘으로 제작하여 타일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지난해 공장에 타일생산공정이 잘 꾸려졌다.

하지만 김승남지배인은 이것으로 만족할수 없었다.사실 공장이 타일생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소성에 쓰이는 내열성굴개를 적지 않은 자금을 들여 사다쓰고있었던것이다.이것은 생산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있었다.

이 문제를 놓고 그는 온밤 잠을 이룰수 없었다.

다음날 지배인은 종업원들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도안의 건설장들에서는 더 많은 타일을 요구하고있습니다.타일생산을 늘이자면 결정적으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내열성굴개를 만들어써야 합니다.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각오를 안고 달라붙어 끝장을 봅시다.》

저력있는 그의 목소리는 종업원들의 심장에 불을 달았다.

공장에서는 내열성굴개를 자체로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었다.

높은 정밀도와 기술적특성을 요구하는 내열성굴개를 짧은 기간에 생산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굴개를 지방의 원료로 만들수 있는 방법을 창안하는것이 급선무로 나섰다.

어느날 공장일군의 방으로 여러명의 젊은 사람들이 들어섰다.

《우리도 공장종업원들과 숨결을 같이해야 할 3대혁명소조원들입니다.저희들에게도 어려운 과제를 맡겨주십시오.》

이렇게 되여 그들이 재료분석을 맡아나서게 되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스스로 맡은 일에 사색과 열정을 아낌없이 기울이였다.그 과정에 도에 있는 팽윤토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내열성굴개를 만들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였다.하지만 그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였다.

내열성굴개의 재료조성과 경화제의 리용, 배합비와 건조 및 압착할 때의 적합한 온도보장 등 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험이 계속되였다.

만일 굴개제작에서 자그마한 오차라도 나면 소성과정에 많은 오작을 낼수 있었다.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탐구한 결과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할수 있었다.

공장에서는 이에 기초하여 생산공정을 꾸리기 위한 작업에 달라붙었다.

여기에서도 애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설비들에 대한 파악도 부족하고 경험도 전혀 없었다.기술자, 로동자들은 자체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는 한편 련관부문 기술자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걸린 고리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일군들의 혁신적인 안목과 대담한 작전, 치밀한 조직사업, 기술자, 로동자들의 불같은 열의와 창조적노력으로 하여 설비조립 및 부분품제작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공장에서는 내열성굴개를 지방의 원료로 만들수 있게 되였고 생산공정을 짧은 기간에 꾸려놓을수 있었다.

만약 이들이 난관앞에 주저하며 우에서 도와주기만을 앉아기다렸다면 성과를 기대할수 없었을것이다.

특파기자 김경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