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키자

생활조건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재령군 삼지강리당위원회에서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에서 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수천t의 《신양2》호발효퇴비를 생산하여 포전들에 냈고 모판만들기를 비롯한 영농작업에서도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이라면 언제나 인민을 먼저 생각하고 인민들의 생활문제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하며 인민들의 생활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늘 사색하고 진심으로 노력하여야 하며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합니다.》

이곳 리당위원회 일군들이 농사차비에 앞서 중시하는 문제가 있다.농장원들의 생활조건보장문제이다.

땔감문제를 해결해준 한가지 사실을 놓고서도 말할수 있다.

올해에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운 농장일군들이 그 실현을 위하여 각별히 힘을 넣은것은 《신양2》호발효퇴비생산이였다.

지난해농사의 경험과 교훈에 비추어 《신양2》호발효퇴비를 정보당 10t이상 낼것을 계획한 농장에서는 대부분의 벼짚을 발효퇴비생산에 돌리기로 하고 조직사업을 하였다.

그런데 작업반들에서 심중한 의견이 제기되였다.그렇게 되면 농장원들의 땔감문제가 걸린다는것이였다.농장이 벌방지대에 위치하고있다나니 대부분 농장원세대들에서 벼짚을 땔감으로 리용하고있었다.그러니 의견이 제기되는것은 당연한것이였다.

이 사실을 놓고 리당일군은 자기 사업의 빈구석을 찾았다.사업을 조직하고 일판을 벌리기에 앞서 농장원들의 생활부터 먼저 헤아리지 못한 자신을 질책하며 그는 즉시 필요한 대책을 세웠다.이렇게 되여 얼마후에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농장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수백t의 석탄이 마련되여 모든 농장원세대에 공급되게 되였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다.석탄을 땔수 있게 새로 아궁을 제작하도록 하고 필요한 자재를 농장에서 맡아 해결해주도록 하였다.결국 많은 벼짚이 발효퇴비생산에 돌려져 자급비료생산이 훨씬 늘어나게 되였다.농장원들속에서는 석탄을 때니 겨울철에 항상 더운 물을 쓰고 환경도 깨끗해져 좋다는 반영도 제기되였다.

이렇게 생활조건보장에 선차적관심을 돌리니 농장원들의 열의는 비상히 높아졌다.그들은 새벽부터 저녁늦게까지 한줌의 발효퇴비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발벗고 뛰여다녔다.이 과정에 높이 세운 퇴비생산계획을 완수하게 되였다.

이를 계기로 리당일군들은 일판을 벌리기에 앞서 농장원들의 생활조건을 먼저 보장해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깊이 깨닫고 이것을 당사업의 철칙으로 삼게 되였다.

일감을 보기 전에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생활을 먼저 보고 걸린 문제를 풀어주어 정신력을 발동시킴으로써 농사차비에서 혁신이 일어나게 한 리당위원회의 인민적인 사업기풍은 얼마나 좋은가.

본사기자 허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