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워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자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열쇠로 틀어쥐고

안악군관개관리소 일군들과 종업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안악군관개관리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들은 자체의 힘으로 흐름식생산공정을 꾸리고 대형양수기들의 전동기효률을 2배로 높일수 있게 개조함으로써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관개용수를 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 성과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과학기술을 자기 단위 발전의 열쇠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마련된것이다.

군관개관리소에서는 전동기개조를 양수동력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고리로 틀어쥐고 총력을 집중하였다.

처음 일군들은 전문생산단위와의 련계밑에 전동기개조를 시작하였다.그런데 10대의 전동기를 개조하는데 두달이 걸리였고 자금도 많이 들었다.전국각지에서 그 단위로 저마끔 주문이 들어오다보니 전동기개조기일이 늦잡아지는것은 피할수 없는 일이였다.

이 사실을 놓고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여 다수확을 내는데 적극 이바지할것을 결의하고 세운 목표인데 이런 방법으로 전동기를 개조하자면 몇해가 걸릴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웠던것이다.

안대용지배인은 100여대의 전동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개조하기로 결심하였다.

제일 걸린것이 전기줄을 해결하는 문제였다.

집체적토의를 거듭하는 과정에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의 생각은 이미 있는 선으로 필요한 규격의 선을 생산하자는데로 모아졌다.그러자면 선의 굵기를 절반으로 가늘게 하여야 하였다.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과 함께 전문생산단위에 찾아가 연신기술을 터득하였다.하지만 도저히 방도가 나지지 않았다.관개관리소에는 연신설비가 없었다.더우기 일군들이 락심하게 된것은 연신시간이 길고 생산공정이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이였다.결국 이런 방법으로는 짧은 기간에 전동기개조를 끝낼수 없었던것이였다.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진지한 론의끝에 이미 있는 선을 절반 가르는 방법으로 필요한 규격의 선을 생산하자는 문제에 초점을 모았다.

즉시 설비제작사업이 조직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일이 제대로 된것은 아니였다.실패가 수십차례 거듭되였다.

그러나 누구도 동요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돌격전을 벌려 끝끝내 성공하였다.

관개관리소에서는 이 성과에 토대하여 흐름식생산공정을 꾸리는 사업을 더욱 완강하게 밀고나갔다.필요한 설비들을 자체로 만들면서 40여일만에 연신, 유리실과 면실감기 등을 거쳐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산공정을 흐름식으로 갖추어놓아 전동기개조를 자체로 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계속 분발하는 과정에 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올해 정초에 연신시간을 대폭 줄일수 있는 착상을 하고 설비를 또다시 개조하여 나흘이 아니라 하루에 전동기 한대씩 개조할수 있게 하였다.결국 3월말까지 필요한 원료, 자재 등을 자체로 해결하여 용수용대형양수기들의 전동기개조를 결속하였다.

모두가 기술혁신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나날에 관개관리소의 물질기술적토대는 더욱 강화되였고 기술자, 기능공대렬도 늘어났다.또한 흐름식생산공정이 확립되면서 종업원들호상간 협조정신이 강해지고 책임성도 높아졌다.

그뿐이 아니다.

관개관리소에서는 전망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모든 사업을 예견성있게 수자적으로 따지면서 완강하게 내밀어 그것이 다음단계목표점령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하였다.

그 과정에 절연물생산설비를 자체로 만들어 생산을 정상화하였다.그리고 이동식플라즈마절단기를 제작하여 현장에서 양수관들을 마음먹은대로 수리하고 내압시험기도 만들어 권선의 질을 담보할수 있게 하였다.또한 유휴자재를 리용하여 양수관조립에 쓰이는 고무바킹을 생산하는 등 관개용수보장에 필요한 모든것을 자체로 해결하였다.

과학기술을 자기 단위 발전의 열쇠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어러리벌의 생명수보장을 담보하고있는 이들의 일본새가 돋보인다.

글 본사기자 정영철

사진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