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다시 열린 협의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장군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10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락원기계공장(당시)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그때 공장에서는 대형산소분리기를 우리 힘으로 만들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었다.

이날 공장을 다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형산소분리기를 완성할 대책을 의논해보자고 하시며 공장일군협의회를 마련하시였다.

대형산소분리기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일일이 헤아리시고 구체적인 해결책까지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날이 어두울무렵에야 공장을 떠나시였다.그런데 웬일인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타신 승용차가 공장정문밖을 벗어나 얼마간 달리다가 다시 공장으로 들어오는것이였다.

공장일군들은 무슨 일인가싶어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

차에서 내린 한 일군이 다가와 그 사연을 이야기해주었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차가 공장정문을 벗어나 도로에 들어섰을 때였다.

수행일군은 공장지배인이 넘겨준 문건을 펼쳐들었다.

그것은 공장의 후방사업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들에 대한것이였다.공장의 일군들은 대형산소분리기와 관련한 협의회에 그런 문제까지 제기할수가 없어 그 일군에게 문건을 주며 해결해달라고 하였던것이다.

그가 문건을 보고있는것을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것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그 문건을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였다.

일군이 올리는 문건을 읽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색을 흐리시며 다시 공장으로 가자고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이날의 두번째 협의회가 열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 모여앉은 협의회참가자들을 둘러보시다가 차에서 보시던 문건을 내놓으시며 가다보니 동무들이 나에게 제기 못한 문제들이 있는것 같은데 다 이야기하라고, 내가 여기까지 왔다가 종이장이나 받아가지고갈바에야 무엇때문에 왔겠는가고, 밤이 깊어도 좋으니 다 제기하라고 이르시였다.

순간 회의참가자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왜 공장으로 다시 오시였는지, 왜 협의회가 다시 소집되였는지 비로소 알게 된 그들은 감격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정녕 우리 장군님처럼 로동자들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을 위하여 달리는 승용차까지 돌려세우시는 그런 령도자가 또 어디에 있으랴.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밤이 퍽 깊도록 로동자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속속들이 다 풀어주시고서야 다시 승용차에 오르시였다.

불보다 더 뜨거운 위대한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락원로동계급의 심장이 어찌 세차게 높뛰지 않을수 있으랴.

그때로부터 짧은 기간에 락원의 로동계급은 마침내 대형산소분리기를 훌륭히 만들어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천만의 심장에 불을 지피시여 언제나 승리만을 떨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 우리 조국의 혼연일체의 력사는 오늘 이 땅우에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고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