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의 힘으로 올해에도 승리를

 

붉은기가 휘날린다.

자연의 광란이 휩쓸고 지나간 함경남북도와 강원도를 비롯한 피해복구전구들에 붉은기바다가 펼쳐졌다.

우리의 투쟁과 전진, 우리의 단결을 시위하며!

그와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복구전구들에서는 위훈의 소식이 연해연방 전해지고있다.

얼마나 벅찬 진군인가, 이 얼마나 위대한 힘의 폭발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는 결코 재해와 재난의 해가 아니라 초긴장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더욱 굳은 단합을 이룩하는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입니다.》

당중앙의 부름을 받은 수도의 당원들이, 인민군장병들이, 온 나라 인민들이 분화구를 찾은 용암마냥 떨쳐나서 사랑하는 조국땅에 더 훌륭한 행복의 보금자리들을 꾸려가고있다.

경사로운 어머니당의 생일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도 시련속에서 전진하고 승리해가는 성스러운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로 빛내이고있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다.

정초부터 우리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의 사상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떠난 이해의 려정이였다.

공장과 일터에서, 조국보위초소에서 당창건 75돐에 드리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가던 천만군민에게 지난 3월 격정의 소식, 우리 원수님의 소식이 전해졌다.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연설을 하시고 건설의 첫삽을 뜨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모습을 우러러 조선로동당 만세를 소리높이 웨친 우리 인민이다.

바로 그렇게 이해의 날들이 뜨겁게 흘렀고 의미깊게 아로새겨졌다.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돌진해온 지난 날과 달들에 당에서는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여기에 복종시키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였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인민들의 생명건강을 지키기 위해 거듭 진행된 당회의들과 그에 따라 취해진 강력한 비상방역대책들, 온 나라가 단결된 힘으로 대류행전염병으로부터 소중한 우리의 생명, 우리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온 나날들…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위대한 당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는것, 그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이 곧 우리의 승리라고 굳게 믿는 우리 인민이기에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과 큰물로 인한 재해도 단결된 힘으로 이겨내고있다.은파군 대청리일대를 비롯한 여러 피해지역에 몸소 뜻깊은 자욱을 아로새기시며 멸사복무의 새로운 최전선에로 수도 평양의 당원들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군장병들을 불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령도의 손길을 따라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류례없이 엄혹한 보건위기와 자연재해속에서도 멈춤없이 투쟁하고 전진하며 더욱 굳게 단결하는 당과 인민, 바로 여기에 우리 국가의 강대함이 있고 영원한 승리의 굳건한 담보가 있는것이다.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

위대한 당이 있어 어려워도 승리만을 아는 인민의 세월이 자기의 또 한돌기 년륜을 이렇듯 성스럽게 새기고있는것이다.

10월을 향한 천만의 대진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충성의 대오가 있기에 이해를 총화하게 될 마지막날에도 우리는 넘어온 시련과 난관의 봉우리마다에 승리라는 두 글자를 긍지높이 새길것이다.

본사기자 김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