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냉이가을걷이를 최적기에 다그쳐 끝낼 열의 안고

현지보도

시간이 흐를수록 실적이 오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여기는 력포구역 룡산협동농장 강냉이포전이다.

지금 여기서는 가을걷이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포전머리에 나붓기는 붉은기, 신바람이 난 농장원들, 강냉이이삭을 가득 싣고 달리는 뜨락또르들의 발동소리…

10월의 대축전장에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떳떳하게 들어서려는 농장원들의 불같은 마음이런가 시간이 흐를수록 포전은 더욱 끓어번진다.

강냉이가을걷이에서 중요한 공정인 이삭따기를 맡은 농장원들이 앞서나간다.잠간사이에 용기마다에 강냉이이삭들이 가득히 담긴다.

그에 뒤질세라 강냉이대베기를 해제끼는 농장원들의 일손에서도 불이 이는듯싶다.

농장원들을 둘러보며 웨치는 한 초급일군의 목소리가 울린다.

《자, 이 기세로 강냉이가을걷이를 단숨에 해제낍시다!》

농장원모두가 더욱 걸싸게 일손을 놀리는것으로 그에 화답한다.

뜨락또르가 발동소리 높이 울리며 달려오더니 적재함을 들이댄다.

농장원들이 승벽내기로 강냉이이삭들을 적재함에 싣는다.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고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자고 농장원모두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습니다.》

적재함이 넘쳐나게 강냉이이삭들을 가득 싣고 잘 정리된 포전도로를 따라 달리는 뜨락또르를 바라보며 농장일군이 하는 말이다.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현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맥을 놓지 말고 분발하여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출을 높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이악하게 책임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간곡한 당부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이다.

앞서거니뒤서거니 가을걷이를 해제끼는 이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시간을 다투며 실적이 부쩍부쩍 뛰여오른다.

강냉이대를 앞장에서 베여나가는 초급일군들의 얼굴에도, 어디 한번 승부를 겨루어보자는듯 그뒤를 따라 나아가는 농장원들의 구리빛얼굴에도 첫자리를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려는 승벽심이 가득 넘친다.

《이 기세로 나가면 오전중으로 강냉이대베기를 해제낄것 같구만.》

《문제없다니까.》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농장원들이 주고받는 말이다.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듯 어느새 한 포전의 강냉이대베기가 끝났다.

강냉이이삭을 거두어들이는 농장원들의 기세도 좋지만 뜨락또르적재함에 연방 올라오는 강냉이이삭들이 담긴 용기를 받아 처리하는 농장원들의 일솜씨 또한 볼만 하다.그러면서도 혹 흘린 이삭이 있을세라 깐깐히 훑어나가는 농장원들이다.

어찌 강냉이 한이삭한이삭을 무심히 대할수 있으랴.

농업전선을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해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봄내여름내 바쳐온 충성의 구슬땀이 그대로 알찬 이삭으로 되였기에,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본분을 다하려는 한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이들이기에 그것이 비록 한이삭이라 할지라도 그렇듯 소중한것이다.

현장속보판에 이런 글발이 새겨진다.

《장하다, 오전중에 강냉이대베기 성과적으로 결속!》

쌀로써 우리 당을 더 잘 받들어갈 이곳 농장원들의 그 열정, 그 의지를 안고 포전의 붉은기는 더욱 세차게 휘날린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