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토대도 실리를 따지며 과학기술적으로 다져나갈 때

함흥제분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함흥제분공장을 돌아보면 빈땅을 찾아볼수가 없다.길게 뻗어간 구내도로를 따라 우측에는 무성한 감나무숲이 펼쳐져있다.그속에서는 여러가지 남새작물도 자라고있다.좌측에는 생산건물과 사무청사가 자리잡고있는데 그사이에 1 000㎡에 달하는 양어장이 있다.공장뒤울안에 가보면 돼지우리, 닭우리, 온실이 울타리를 따라가며 전개되여있고 발디딜 자리가 없을 정도로 여러가지 남새작물과 사과, 배, 복숭아, 추리, 살구, 대추, 포도, 앵두 등 과일나무들이 자라고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이악한 일본새를 설명없이도 알수 있다.

느낀바 그대로 공장일군들에게는 후방토대를 다지는 사업을 실리를 따져가며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는 좋은 경험이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방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하지 말고 전문가들의 방조를 받으며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올해에 공장일군들이 축산을 본때있게 내밀어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더욱 개선할수 있는 좋은 전망을 열어놓은 이야기가 있다.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관심을 돌리고 해마다 품을 들인 결과가 여러 측면에서 나타나고있었지만 축산에서는 눈에 뜨이는 발전이 없었다.투자를 한데 비해 종업원들에게 차례지는 몫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 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았다.먹이보장에 드는 원가가 많다보니 축산을 활성화하지 못한데 있었다.

신문과 텔레비죤을 통하여 많은 단위들이 축산을 잘해 고기와 알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큰 리익을 얻고있는 경험을 보며 공장지배인은 생각이 깊었다.

우리라고 왜 앞선 단위들처럼 실리있게 후방토대를 다져나가지 못하겠는가.

공장지배인은 해당 일군들과 함께 과학기술적으로 따져가며 타산을 깊이있게 해보았다.닭의 마리수가 얼마인데 배설물은 하루에 어느 정도 나오는가, 하루에 소비되는 먹이는 얼마인가를 구체적으로 계산하였다.

먹이구입을 위해 투자를 따로 하지 않고도 확대재생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려면 닭의 마리수를 지금보다 거의 10배로 늘여 2천마리정도는 키워야 가능하다는 결론을 찾게 되였다.

할수 있는가.이 물음앞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였다.그렇게 많은 닭들의 사양관리를 우리가 꽤 해낼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감때문이였다.

어느날 일군들의 협의회에서는 당책임일군의 목소리가 절절하게 울렸다.

형식만 차려놓고 종업원들이 덕을 보지 못하는 축산은 백날 해야 소용없다.우리모두가 깐지게 짜고들어 노력하면 얼마든지 우리 손으로 살림을 보다 윤택하게 꾸려나갈수 있다.

그리하여 몇달전 공장에서는 어느 한 닭공장에서 2천마리의 병아리를 받아가지고왔다.그때 그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몹시 의아해하였다.

축산에 대한 과학기술지식이 없는 사람들이 2천마리의 닭을 어떻게 길러내겠는가 하는 위구심이 컸던것이다.잘해야 50%나 살릴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있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잡도리를 든든히 하고 달라붙었다.

일군들은 책임성이 높은 성원들을 선발하여 닭사양관리임무를 맡겨주고 그들이 해당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도와주고 고무해주었다.

공장일군들과 닭사양공들은 서로가 학생이 되기도 하고 선생이 되기도 하면서 먹이배합비률을 합리적으로 정하는 방법을 터득했고 자체로 예방치료대책도 연구해나갔다.그 나날 사양공모두가 축산전문가 못지 않게 준비되여갔다.아글타글 애쓴 보람이 있어 올해에 닭사양공들은 거의 모든 병아리를 어미닭으로 키우고 얼마전부터 알생산에 들어갔다.

가까운 앞날에 닭알을 하루 1 000알정도 생산할수 있는 전망을 내다보고있다니 얼마나 좋은가.

축산을 실리있게, 전망성있게 내밀어 종업원들에 대한 후방공급사업을 더욱 개선해나갈수 있는 토대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과학적이며 실리가 나게 하려는 공장일군들의 일본새는 양어를 실속있게 하고있는것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지난해에 공장에서는 양어장확장공사를 전개하였다.일군들은 양어못의 능력확장공사를 밀고나가면서도 실리를 따져가며 먹이문제를 과학기술적으로 해결하는데 힘을 넣었다.

얼마전 공장에서는 양어못에서 첫 메기를 수확하였다.메기를 공급하던 날 공장종업원들은 누구라없이 기뻐하며 자기 손으로 살림살이를 꾸려가는 보람을 느끼였다.

후방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서도 실리를 따져가며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야 종업원들이 그 덕을 보게 된다는것을 공장일군들은 올해의 후방사업을 통하여 다시한번 절실하게 새겨안았다.

본사기자 리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