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혁명, 이것이 선차적이고 관건적이다 3중3대혁명붉은기 옥류관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얼마전 옥류관은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지난 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3대혁명수행에서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당의 방침의 정당성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우는것은 3대혁명수행에서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근본원칙입니다.》 그러면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무엇이며 그것이 기술혁명, 문화혁명을 어떻게 추동하는가를 이곳 초급당위원회사업을 놓고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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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혁명은 사람의 사상의식을 개조하는 사업이다.그런것만큼 사상사업은 대중자신이 납득하고 공감할수 있게 다시말하여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원리적으로 하여야 한다. 지난 기간 초급당위원회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사적이 많이 깃들어있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참신한 교양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활용하였다. 우선 혁명사적교양실참관을 그달의 현지지도내용을 기본으로 해설해주는 원칙에서 조직진행하였다.실례로 8월에 혁명사적교양실을 참관한다고 하면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과 당초급일군들에게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지지도사적과 관련한 학습담화자료를 마련해주고 그들이 종업원들속에 들어가 그 내용을 인식시키도록 하였다. 여기서 중점을 둔것은 사업과 생활의 여러 계기를 자연스럽게 리용하면서 절세위인들의 현지교시와 말씀사상을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통속적으로 해설해주는것이였다.례를 들어 료리사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에는 육수는 감칠맛이 있고 시원하며 향기로와야 한다고 하신 사상교양거점들을 잘 꾸려놓았다고 하여도 같은 내용, 같은 형식으로 계속 반복교양한다면 차츰 그 실효가 떨어지게 된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면서 이 문제에 초점을 돌린 조성심초급당위원장은 새 자료들을 부단히 발굴하여 해설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 사업을 적극 내밀었다.확실히 실효가 컸다. 지난 8월 본관 국수직장 료리사들의 연혁소개실참관과정을 놓고보자. 이날 료리사들은 참관을 통하여 새로운 자료를 알게 되였다. 옥류관이 준공된 후 전국각지에서 이곳으로 배치되여온 수십명의 료리사들중에는 초급당위원회는 당정책해설도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하는데 모를 박았다.그저 당정책이 좋다고 선전하는것이 아니라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실지 덕을 보는 문제들을 놓고 그 정당성을 해설해주었다.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을 해설해줄 때에는 료리를 가공한 후에 나오는 기름으로 한해에 3만 6 000여장의 비누를 자체로 생산하여 주방의 위생소독사업과 종업원들의 생활에 이바지하고있는 자기 단위의 생동한 실례를 들면서 재자원화가 얼마나 좋은가를 인식시켰다. 복도, 사무실을 비롯한 곳곳에 재자원화를 위한 파수지 등을 수집하는 통들이 구비되여있는것만 보아도 이곳 종업원들이 당정책을 자기자신의것으로 확고히 받아들이였음을 잘 알수 있다. 옥류약수상점에서 지열랭난방체계를 확립하여 주방, 식사실, 사무실의 온도를 보장하고 태양빛전지판을 리용하여 지하편의봉사망의 조명을 보장하고있는것도, 료리전문식당에서 수조에 설치한 발전기와 주방의 배풍에 의한 발전기로 조명보장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로 생산하고있는것도 자연에네르기를 적극 개발리용할데 대한 당정책선전을 원리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한 초급당위원회의 참신한 사상사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당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체득한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앙양된 열의와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부지절약형, 로력절약형의 종합축사가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후방사업을 새로운 궤도우에 올려세울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사상혁명은 기술혁명, 문화혁명수행의 관건적고리이다.단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사람들의 문화수준을 높이며 일터를 시대적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리자면 그 실현의 직접적담당자인 사람들이 발동되여야 하며 그를 위해서는 사상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 위생통과실을 새로 꾸릴 때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료리전문식당에 위생통과실을 본보기로 꾸리게 하고 모든 단위들이 이를 본받아 위생소독체계를 완벽하게 갖추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도록 하였다.그런데 이 사업이 잘 진척되지 않았다. 아래에 내려가 실태를 료해하는 과정에 초급당일군들은 적지 않은 종업원들이 현재의 위생소독체계에 만족해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대중자신이 이 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똑똑히 인식하지 못하다보니 그것을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건타발만 하고있었다. 초급당위원회는 위생통과실을 꾸리는 사업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경영관리의 정보화, 과학화실현에서 큰걸음을 내짚게 된것도 사상사업을 기술혁명수행의 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간 초급당위원회의 진취적인 사업기풍이 안아온 결실이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려는 경리 문경호동무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고 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를 무어주었다. 급양봉사단위에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것이 생소한 일이여서 애로가 적지 않았다.게다가 반신반의하는 목소리들도 울려나왔다.이렇게 되자 이 사업을 맡아 수행하는 성원들은 신심을 잃고 주저하였다. 이때 속보판에 그들의 이름이 났다.며칠후에도 또 얼마후에도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애쓰는 그들의 남모르는 헌신과 하나하나의 성과들이 속보판을 통해 널리 소개되였다.그것은 그대로 당조직의 지지였고 위력한 사상사업이였다.당정책관철에로 고무추동하는 당조직의 힘있는 사상사업, 정치사업은 전력관리체계, 봉사관리체계, 원자재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된 통합관리체계가 빠른 기간에 구축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이를 두고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물론 기술혁명은 기술개건을 위한 사업이다.그러나 설비와의 사업, 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기 전에 사람과의 사업이며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이다.때문에 사상사업을 떠나 기술혁명수행에서의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문화혁명수행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열장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과정을 놓고보자.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가열장들의 실태는 한심하였다.매 직장에 있는 가열장들의 관리운영은 관리작업반에서 맡아보고있었는데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라고 하여 꾸리기사업에 품을 들이지 않고있었다. 초급당위원회는 이것을 단순히 꾸리기에 국한된 실무적문제로 보지 않았다.종업원들에게 주인다운 관점이 부족한데 기인되는 사상적문제로 보았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매 가열장들을 해당 직장들에서 맡아 꾸리도록 조치를 취하였다.두가지 의도가 있었다.가열장을 직장에 두고있으면서도 책임한계를 따져가며 강건너 불보듯 하던 그릇된 태도에 종지부를 찍는 한편 이 사업을 직접 맡고있는 관리작업반원들이 자책감을 느끼고 각성분발하도록 하자는것이였다. 결과는 의도했던 그대로였다.모든 가열장들이 위생문화적으로 손색없이 꾸려지는 과정에 종업원들속에서 일터를 자기 집처럼 알뜰히 꾸리는 좋은 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2관 국수직장에 사적건물관리비품창고며 아담한 녀성생활실이 꾸려졌는가 하면 1관 국수직장 접대작업반 휴계실에도, 모란각 설비작업반 탈의실에도 집집에서 저마다 안고나온 화분들이 놓여져 보다 문명한 환경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사업은 사상혁명을 확고히 앞세울데 대한 당의 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3대혁명수행에서 영예로운 기수, 선구자가 될수 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본사기자 김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