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의 기술력강화이자 전진이고 비약이다

흥주닭공장에서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비상한 각오와 열의 안고 축산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분발해나섰다.

2020년 상반년 닭알의 맛과 질평가심의에서 흥주닭공장이 우승의 영예 쟁취!

해마다 닭고기와 알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널리 소문난 자강땅의 가금생산기지에서 전해진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우리의 취재길을 재촉하였다.

장자강기슭의 흥주지구에 드넓은 부지를 차지하고 펼쳐진 공장이 가까와올수록 마음은 더욱 설레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미 꾸려놓은 축산기지들에서 생산을 정상화하는것은 단순한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입니다.》

마치 휴양소를 방불케 하는 정갈한 구내에서 우리를 반가이 맞이한 김봉혁지배인은 먼길을 달려온 사연을 듣고는 어줍게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우리 흥주닭품종의 고기와 알맛이 원래 그렇게 좋답니다.특별한 비방은 없습니다.그저 일군들과 종업원모두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은정어린 흥주닭품종을 잘 보존하기 위해 애써 노력하고있을뿐입니다.》

우리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먼저 돌아보았다.

몸소 공장터전을 잡아주시고 새로운 우량종닭알이 마련되였을 때에는 그것을 깨워 보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을뿐아니라 그 이름도 《흥주닭》이라고 지어주신 어버이수령님,

우리 나라 가금업을 발전시키는데서 이룩하신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하여서라도 흥주닭품종을 잘 보존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공장의 발전을 위해 우리 장군님 기울이신 심혈은 또 얼마이던가.

뜨거운 은정속에 자랑스러운 전변의 력사를 수놓아온 공장의 어제와 오늘을 더듬으며 감동을 금치 못하는 우리에게 전종락기사장이 부피두터운 책을 들고 다가와 한장한장 번지며 설명해주었다.

천연기념물인 흥주닭품종의 퇴화와 변종을 막고 순종을 잘 보존관리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종업원들의 남모르는 수고가 느껴져 가슴이 뭉클해졌다.

활력이 넘치는 일터, 자랑많은 공장의 숨결을 호흡하느라니 저도모르게 힘과 열정이 샘솟았다.

특히 우리의 심금을 울린것은 공장에 세차게 일고있는 과학기술중시열풍이였다.

알낳이닭호동의 휴계실에서 도란도란 울려나오는 말소리에 이끌려 들려보았더니 종업원들이 점심시간이였지만 콤퓨터앞에 마주앉아 자료를 열람하며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다.

앞서 공장의 여러곳에서 목격한 모습이였지만 감흥은 더욱 크고 생각도 많아졌다.

과학기술중시로 흥하는 공장, 종업원모두가 배우며 일하는 일터…

확실히 령도업적단위가 다르다고 말하는 우리에게 일군들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사실 지난 시기 공장에서는 량적측면만을 중시하면서 질제고와 실리보장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돌리지 못하고있었다.

축산업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을 다그치며 축산업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를 받아안고 일군들은 정신을 번쩍 차리였다.

공장이 생산을 정상화하여 강계시민들이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은덕을 실생활에서 느끼게 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의 본분이며 마땅한 도덕의리이다.지난 시기의 성과에 만족할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더 빨리, 더 힘차게 내달리자.

불타는 자각과 의지는 지혜와 끝없는 열정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생산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과학적인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세우고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짜고들어나갔다.

여기서 기본열쇠로 틀어쥔것이 자체의 기술력량강화였다.

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을 꾸려놓은것으로 그치지 않고 가금부문은 물론 농산과 양어, 전기, 기계부문에 이르기까지 수십만건의 자료를 구축하여놓았다.구내망을 형성하여 직장, 작업반들에서도 임의의 시간에 학습할수 있게 하였으며 종업원들의 기술혁신열의를 높여주기 위해 경영관리방법도 개선하였다.

온 공장에 날을 따라 세차게 타번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속에 얼마나 자랑스러운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던가.

닭털분해물먹이, 《신양2》호복합균에 의한 닭배설물발효먹이 등을 대용먹이로 리용함으로써 해마다 수백t의 배합먹이를 절약하면서도 많은 알과 고기 생산, 여러 호동에 대한 실시간감시 및 조종체계 확립, 수입에 의존하던 치차동력식탈모기를 피대동력식탈모기로 개조하여 원가를 대폭 절약하면서도 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토대 마련…

당의 뜻대로 닭알의 생산성만이 아니라 맛과 질도 높이기 위해 지혜를 합치며 보다 효과적인 먹이처방을 찾아나가고있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정은 또 얼마나 불같은가.

바로 이런 공장이기에 2020년 상반년 닭알의 맛과 질평가심의에서도 우승하고 또 얼마전에는 2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도 지닐수 있었다는 확신이 더욱 굳어졌다.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닭알들, 잠간사이에 가득찬 닭알꽂개들을 연방 옮겨놓는 종업원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

자체의 기술력강화이자 곧 전진이고 비약임을 말없이 깨우쳐주는 공장의 화폭을 가슴속 깊은 곳에 새겨안고 이곳을 떠나는 우리의 귀전에 지배인이 하던 말이 깊은 여운을 남기며 울려왔다.

《우리가 세운 80일전투목표는 아름차고 방대합니다.하지만 공장의 기술력량이 그쯘하니 배심이 든든합니다.자랑찬 성과를 안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기 위해 결사분투하겠습니다.》

본사기자 장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