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
자기 세대의 이름으로 조국과 인민이 대를 두고 추억할 전투기록을 남기는것은 누구에게나 차례지는 행운이 아니다. 성실한 땀과 혁혁한 성과로 청사에 아로새겨질 력사의 한페지를 수놓는다는것은 얼마나 긍지높은 일인가. 오늘 우리 인민모두의 심장은 자신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소중한 대승리와 기세찬 혁명의 도약기를 당 제8차대회에로 억세게 이어놓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떨쳐나섰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80일전투참전자! 이 자랑스러운 부름을 새겨안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확고부동한 신념이 간직되여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강력만이 살길이고 승리의 길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만사를 자강력으로 해결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발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충성의 70일전투, 70일전투의 승리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자강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며 나라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한 기본담보이라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도,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과 기질도 자강력에서 나온다고. 그이의 뜻을 받들어 우리 인민은 자강력을 높이 발휘하며 70일전투의 날과 날을 놀라운 기적과 혁신창조로 이어나갔다. 력사적인 70일전투에서 이룩된 승리를 확대발전시켜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고 뜻깊은 주체105(2016)년을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200일전투를 진두지휘하시던 그 나날에도 자기 힘을 믿고 일떠서면 하나부터 백, 천가지의 일을 막힘없이 할수 있다는 혁명승리의 심원한 철리를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에 더욱 깊이 새겨주신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자기 힘만을 믿고 그 어떤 시련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자강력의 강자들로,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자라날수 있었다. 정녕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그렇다.자기 힘을 믿으면 만리도 지척이 되고 남을 쳐다보면 지척도 만리로 된다. 자강력, 자력갱생에 80일전투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자립, 자존을 생명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은 본사기자 리홍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