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포성을 우렁차게 울리자

현지보도

더 빨리, 더 질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탈곡기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여기는 순안구역 순안협동농장의 농산제1작업반 탈곡장이다.

낟알털기에 떨쳐나선 작업반원들의 앙양된 열의로 하여 탈곡장은 세차게 끓어번진다.

힘있게 나붓기는 붉은기들, 80일전투의 승리에로 부르는 격동적인 글발들과 붉은 줄들이 뻗어오른 경쟁도표, 적재함이 넘쳐나게 벼단을 가득 싣고 들어서는 뜨락또르의 발동소리, 기운차게 돌아가는 탈곡기의 동음…

작업반원들의 일손마다에 불이 이는듯싶다.현장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는 작업반장 리은희동무의 잡도리가 여간 아니다.

왜 그렇지 않겠는가.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여 토론을 하였던 그가 얼마전에는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대표가 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또다시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다.

뜻깊은 10월의 그날 김일성광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뜨거운 감격속에 받아안으며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는 길에 성실한 애국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갈 마음속결의를 가다듬은 작업반장이다.

그의 주동적이고 빈틈없는 조직사업으로 하여 모든 공정들이 치차처럼 맞물려 수행된다.

숙련된 솜씨로 탈곡기에 련속 벼단을 먹이는 작업반원들의 기세 또한 좋다.벼알들을 말끔히 털어내는 탈곡기의 힘찬 동음이 작업장의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한쪽에서는 작업반원들이 탈곡기에서 쉬임없이 쏟아지는 벼알들을 용기에 받아 포장한다.다른쪽에서는 한알의 낟알이라도 허실할세라 벼짚들을 갈피갈피 헤쳐보며 단을 묶는다.작업과제는 서로 달라도 귀중한 낟알을 남김없이 털어내여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려는 하나의 열의로 가슴을 불태워가는 이들이다.

방금전에 쌓였던 벼단무지들이 어느 사이 바닥나기 바쁘게 벼단을 한가득 실은 뜨락또르가 탈곡장으로 들어선다.

《80일전투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농장원들의 기세는 충천하고 배심은 든든합니다.》

작업반원들과 함께 일하던 농장일군이 우리에게 하는 말이다.작업반원들이 승벽내기로 낟알털기를 다그친다.경쟁열의는 더욱 높아간다.

《100%는 보통, 150%는 괜찮다.목표는 오늘계획 200%!》

작업반원들을 혁신에로 추동하는 현장속보판의 글발이다.

《올해에도 기어이 다수확작업반의 영예를 지니는것과 함께 다음해농사차비도 착실히 해놓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자는것이 우리 작업반원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입니다.》

작업반장의 이 말을 증명하듯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고 낟알털기실적은 시간이 갈수록 계속 뛰여오른다.

오늘의 하루하루를 자랑찬 성과로 수놓아가려는 작업반원들의 앙양된 정신력의 분출이런듯 경쟁도표의 붉은 줄들이 결승선을 향하여 쭉쭉 오른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