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80일전투의 날과 날들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가자 당대회를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훌륭한 전통
백옥같은 충효심과 애국의 더운 피땀으로 떠올린 값비싼 승리를 더 큰 승리로 이어나가기 위한 련속공격전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력사적인 당대회들을 사상정신적고조기, 혁명의 새로운 앙양기로 빛내인 자랑스러운 전통을 꿋꿋이 이어 80일전투의 혁혁한 성과로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우리 당력사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분수령을 이루는 당대회들이 금문자로 기록되여있다.뜻깊은 당대회들을 계기로 통일단결된 조선로동당의 불패의 위력과 자력부강하는 우리 국가의 강용한 기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였고 당대회가 밝힌 옳바른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의 불길속에서 승승장구하여온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당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참으로 크다.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중대한 시기마다 당대회를 진행하고 새로운 단계의 투쟁과업을 명확히 제시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확신성있게 전진시켜왔다.당대회의 소집은 당 제5차대회와 당 제6차대회가 우리 당력사에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아로새겨질수 있은것은 결코 조건이 좋아서도 아니고 하늘이 준 우연도 아니다.이것은 일편단심 당을 따르고 옹위하는 우리 인민의 당대회들을 혁명적대고조로 맞이한 우리 인민의 전통은 당 제7차대회를 향한 70일전투에서도 굳건히 이어졌다.당의 로선과 정책을 조건과 가능성을 따지기 전에 죽으나사나 기어이 관철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 무엇이든지 제손으로 만들어내고 제땅에서 찾아내는 자력갱생의 투쟁본때,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하는 강용한 기상, 이것이 7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였다.이런 혁명열, 투쟁열이 온 나라에 차넘쳤기에 자력자강의 소중한 창조물들이 마련될수 있었다. 오늘의 80일전투는 뜻깊은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당 제8차대회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정치적사변으로 되게 하기 위한 보람찬 진군이다.80일전투의 거세찬 불길로써 당 제8차대회를 높이 떠올리자, 이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의 웨침이다.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격난을 맞받아 뚫고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앞에는 보통의 각오와 의지로써는 실현할수 없는 어렵고도 방대한 투쟁과업이 나서고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우리를 위협하고 애로되는것, 부족한것도 적지 않으며 예상치 않았던 난관도 있을수 있다.하지만 우리에게는 광명한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당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감으로써 오늘의 총돌격전에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웅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