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어머니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 다 바쳐 투쟁하자

나의 포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깊은 감동속에 만경대구역 원로남새전문농장의 충성의 80일전투기록장을 한장한장 번지였다.

전투 첫날부터 온 농장이 떨쳐나 벼가을걷이와 벼단꺼들이기에서 전례없는 높은 실적을 이룩한 성과며 1 000㎡ 온실개건보수공사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기계화작업반원들의 완강한 일본새, 앓는 작업반원을 위해 뜨거운 정을 기울인 한 당세포위원장의 아름다운 소행…

80일전투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는 미더운 농업근로자들을 한시바삐 만나고싶어 우리는 서둘러 포전으로 향했다.

우리가 먼저 만난 사람은 해마다 맡겨진 남새생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고있는 남새제4작업반 2분조 농장원 조재두동무였다.그는 호함지게 살진 배추포기들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며 영양액뿌리기를 하고있었다.

알고보니 그는 군사복무시절 안변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하였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물길굴을 한치한치 뚫던 그 나날들이 조재두동무의 마음속에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이곳 농장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그는 자기의 일터를 당이 맡겨준 초소, 애국의 전호로 여기고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

이런 그였기에 올해에 때없이 많은 비가 내리고 련이어 태풍이 들이닥치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한포기한포기의 남새를 정성껏 가꾸었다.

조재두동무만이 아니라 작업반원들모두가 그렇게 일하고있었다.작업반장 박철웅동무는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80일전투가 시작되자 한 작업반원이 그를 찾아왔다.

《반장동지, 저에게 제일 어려운 일감을 맡겨주십시오.》

사실 이전에는 맡은 일을 주인답게 하지 못하여 작업반원들의 말밥에 자주 오르던 그였다.그러던 그가 완전히 딴 사람이 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찾아주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그날이였다.

피해받은 여러 지역의 포전들에 들리시여 성실한 애국의 땀방울과 노력을 바쳐 귀중한 농작물들을 끝까지 지켜낸 농업근로자들의 수고를 높이 치하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깊은 가책속에 뜬눈으로 밤을 새운 그는 다음날 아침 제일먼저 포전에 나왔고 작업반원들앞에서 이제부터 이 포전을 나의 초소, 나의 전호로 여기고 힘껏 일하겠다고 굳게 결의다졌다.그후 그의 일본새가 몰라보게 달라져 사람들을 놀래웠다.

농산제2작업반 2분조에서 받은 감동도 컸다.

분조장인 조영민동무는 당창건 7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영광을 지니였다.그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포전에서 일하던 분조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그를 둘러쌌다.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정을 담아 고맙다고 거듭거듭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음성을 가슴에 새기며 더 많은 알곡을 생산하여 하늘같은 그 믿음에 보답할 맹세를 굳게 다졌다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분조원들은 모두 눈굽을 훔쳤다고 한다.그들은 80일전투의 첫날부터 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벼가을걷이와 벼단꺼들이기, 낟알털기를 비롯한 모든 영농작업에서 앞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

참으로 돌아보면 볼수록 충성의 8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 일념을 안고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빛내이고있는 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미더운 모습이 안겨와 우리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본사기자